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有意事必成 where there,s a will there,s a way 뜻을 품고 있으면 이룰수있다 010-7641-1981 평강이와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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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의 지혜

밥을 맛있게 지으려면

예전에는 쌀을 씻을 때 박박 문질러서 씻으면 비타민 B1이 손실되므로 살살 저어서 씻으라고 했는데 사실 쌀에는 비타민 B1이 거의 없다.

처음에는 물을 충분히 붓고 손으로 저어 쌀겨나 먼지를 씻어내고 박박 문질러 깨끗이 씻어야 밥에 윤기가 나고 맛도 좋다. 처음부터 박박 문질러 씻으면 먼지나 쌀겨 등이 쌀에 흡수되어 밥맛이 좋지 않게 된다.

이렇게 깨끗이 씻었으면 밥물을 쌀의 1.2배 정도로 붓고 지으면 되는데 전기밥솥으로 밥을 할 경우 밥솥에 표시된 분량의 80%정도만 넣어야 맛있는 밥이 된다. 햅쌀보다는 묵은 쌀이 물기가 적은 점을 감안하여 물의 양을 조절한다.

그리고 밥맛은 어느 솥에 지었느냐에 따라서도 달라진다. 보통 밥솥일 경우 두꺼울수록 밥이 맛있게 지어진다. 두꺼운 것은 열을 오랫동?보존하기 때문이다. 뚜껑은 무게가 있고 이가 꼭 맞아 밥이 끓어 올라도 쉽게 들썩거리지 않아야 한다. 그 이유는 압력솥에 지은 밥이 왜 맛이 더 있는가를 생각하면 된다. 또 솥의 크기에 비해 쌀이 너무 많거나 적어도 잘 지어지지 않는다.

일단 밥을 안치면 밥이 다될 때까지 그대로 놔두는데 그것보다는 밥솥에서 김이 나기 시작할 때 솥뚜껑을 열어 밥을 두세 번 휘저은 다음 다시 뚜껑을 닫고 약한 불로 뜸을 들이면 한결 더 맛있는 밥이 된다.

찬밥을 좀더 맛있게 데우려면

먹고 남은 찬밥은 다시 데운다 해도 처음에 지었던 것처럼 그렇게 맛있지 않다. 이럴 때는 밥을 새로 지을 때 밥이 다되기 전에 3분전쯤에 찬밥을 가장자리에 얹어 놓아보자. 그러면 새밥처럼 되어 맛이 있다. 또 찬밥을 찔 때는 찜통의 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깨끗한 행주로 밥을 싸서 놓고 찌면 행주가 수분을 빨아들여 알맞게 부푼 밥이 된다.

한 솥에 된밥과 진밥을 동시에 지으려면

가족들의 식성이 제각각이라 된밥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진밥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이럴 때 주부는 항시 신경이 쓰이게 마련이다. 이것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전기밥솥에 밥을 안칠 때 일부 쌀을 한쪽으로 몰아 물위로 올라오게 하면 된밥과 진밥을 동시에 지을 수 있다.이렇게 하면 물위로 나온 부분은 된밥이 되고 물에 잠긴 부분은 진밥이 되어 가족들의 구미를 동시에 맞출 수 있다.

한 솥에서 밥과 미음을 동시에 만들려면

집안에 환자가 있을 경우 밥도 짓고 미음도 끓이려면 번거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럴 때 이 두가지를 한꺼번에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안쳐 놓은 밥쌀 위에다가 밥알이 넘어 들어가지 않을 정도 높이의 빈공기 하나만 올려 놓으면 된다.밥을 다짓고 나서 솥뚜껑을 열어 보면 그 그릇속에 잘된 미음 한 그릇이 담겨 있게 된다. 밥을 안칠 때 물의 양이 평소보다 조금 많아야 함을 물론이다.

색다른 밥을 지으려면

좀 색다르고 맛있는 밥을 지어보자. 밥솥에 안쳐놓은 쌀위에 약 3센티미터 정도 크기의 다시마를 올려놓고 밥을 지으면 밥에 다시마 맛이 스며들어 한층 맛이 새롭다.

밥을 오래 보존하려면

또한 아침에 한 밥을 전기 밥통속에 넣어 두었다가 저녁에 먹으려면 밥이 변해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방지하려면 밥을 지을 때 약간의 술(쌀 2컵에 술1/2작은술)을 넣고 지으면 된다. 또 식초 2스푼 정도를 넣고 지어도 밥이 변할 염려가 없고 또 밥맛을 돋우는 역할도 한다.

설익은 밥을 잘 익히려면

물의 양이 잘 맞지 않거나 해서 밥이 설익은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술로 뜸을 들이면 맛있는 밥이 된다. 전기밥솥일 경우 우선 설익은 밥에 젓가락으로 구멍을 몇 개 내어 그 곳에다 정종을 약간 뿌려준 다음 다시 한번 취사 스위치를 넣어주면 되고, 가스불일 경우에는 약한 불에 5분 정도 뜸을 들이면 밥이 정상적으로 된다.

묵은 쌀로 냄새없이 밥을 지으려면

우선 아침밥 지을 쌀을 전날 저녁에 미리 씻은 다음 식초 한두방울을 떨어뜨린 물에 얼마 동안 담가두었다가 씻어서 소쿠리에 받쳐 물기를 빼낸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미지근한 물로 한번 더 헹군 다음 밥물에다 차숟갈 하나 정도의 소금과 샐러드 기름 1큰술을 넣고 밥을 지으면 냄새가 나지 않는다. 또 이렇게 하면 밥이 훨씬 잘 퍼지고 윤기가 돈다.

먹다 남은 밥을 잘 보관하려면

밥은 많이 남아 있는데 며칠 집을 비워야 할 때 그 남은 밥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고민스러울 때가 있다. 이럴 때는 밥을 1회분씩 나누어 랩이나 냉동용 팩으로 밀폐한 뒤 냉동 보관하면 된다. 냉장고에 넣어두면 탄수화물이 열화해서 밥맛이 떨어질뿐더러 오래 보존할 수도 없다. 따라서 반드시 냉동보관해야 한다. 냉동해 두었던 밥을 꺼내 먹을 때는 냉동된 밥에 청주를 조금 뿌린 다음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된다. 빵도 오래 보관해야 할 경우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다.

밥 탄 냄새를 없애려면

솥에서 밥이 타게 되면 탄 냄새가 밥 전체에 퍼지게 된다. 이럴 때는 깨끗한 종이 한 장을 밥위에 올려놓은 다음 그 곳에 숯 한두덩어리를 얹어놓고 얼마간 뚜껑을 닫아두면 탄 냄새가 씻은 듯이 사라진다.

Posted by 평강이와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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