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다스리는 길 명상중 열셋
휴식도 운(運)을 놓치지않는 비결 중의 하나이다.
인생에는 기운(機運)이 있습니다.
바꿔 말하면 인생에는 파도와 바람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파도에는 높은 파도와 낮은 파도, 바람에는 순풍과 역풍, 각각 두 종류가 존재합니다.
파도가 낮고 순풍을 받으면 돛을 활짝 펴고 나아갈 수 있지만 반대로 파도가 높고 역풍이 불면 점점 목적지로부터 멀어지고 배가 난파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은 슬럼프이므로' 자신의 불운을 불평하는 사람은
확실히 바람과 파도의 상태를 알고 있습니다.
이제 중요한 것은 한탄을 해도 소용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인생을 보다 나은 환경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바람이 어느 쪽으로 부는지,
파도 높이에 변화가 없는지 등에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운이 나쁘더라도 사람들의 평가는 올랐다 내렸다 합니다.
역풍은 길어야 3년,
그것을 맞받아 나가려 한다면 힘을 소진할 뿐입니다.
그때는 힘을 보존하고 충전해야 합니다.
휴식도 운을 놓치지 않는 비결 중의 하나입니다.
쉴 때 무엇을 할 것인가에 따라 기회가 돌아올 때 유익하게 작용합니다.
흐름에는 기세가 있습니다.
역풍의 기세가 꺾이고 풍향이 바뀔 때
바로 엄청난 힘을 등에 받고 전진해야 할 때입니다.
새것은 언제나 낡은 것보다 강합니다.
좋다, 나쁘다는 문제가 아닙니다.
새것은 항상 낡은 것을 초월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통도 귀중하지만 개혁은 더 중요하다.
신참(新參)은 반드시 고참(古參)보다 강합니다.
시대든, 나라든, 기업이든, 개인이든, 식물이든, 동물이든 다 마찬가지입니다.
그것이 세상사의 이치입니다.
아무리 큰 유행이었더라도 낡은 유행은 새 유행에 자리를 내주어야 합니다.
새것은 '새롭다'는 이유만으로 큰 힘을 가집니다.
그것이 좋은지 나쁜지는 관계가 없습니다.
나라의 제도가 낡으면
새로운 제도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바람이 붑니다.
챔피언 자리를 지키기는 대단히 어렵고 도전자는 언제나 압도적으로 유리합니다.
항상 새것은 젊은 활력을 지녀 다른 것을 능가합니다.
시대가 성숙해서 개혁의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새 바람이 낡은 바람을 몰아냅니다.
새 바람이 불어오면 그 힘을 막기보다는 그것을 솔직히 인정해야 합니다.
성공은 시대의 바람이 어느 쪽을 향해 불고 있는가에 큰 영향을 받습니다.
전통도 귀중하지만 개혁은 더 중요합니다.
불변하는 것, 변하는 것, 변해야 할 것, 이것들의 내용을 확실히 파악해서
자신을 성장시키는 활력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패에서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사람은
시원치 않게 성공한 사람보다
큰 성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체험을 통해서 어떻게 배우느냐가 중요하다.
성공이든 실패든 우리의 체험을 분류하면 다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것은 도움이 되는 경험,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경험, 유해한 경험입니다.
경험 중에는 여러분이 장래에 큰 일을 하기 위해 면역을 길러 주는 것도 있고
지나친 출혈로 치명적인 상처를 주는 것도 있습니다.
인생에서 피와 살이 되는 것은 바로 도움이 되는 체험입니다.
여기서 생각할 것은 체험 그 자체가
도움이 되거나 도움이 되지 않거나 해가 되지는 않는다는 점입니다.
체험을 통해 어떻게 배우느냐가 중요하고 그 결과에 따라 위의 세 부류로 나뉩니다.
반드시 도움이 되는 경험을 하십시오.
사람들은 평범한 인생 속에서는 배울 기회를 찾으려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실패하면 자신의 부족한 점, 약점을 구체적으로 알게 되기 때문에 싫더라도
이를 극복할 노력을 해야 합니다.
이 같은 심한 체험을 통해서 '이런 식으로 하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법칙이나
반대로 '저런 식으로 하면 반드시 실패한다'는 직관을 익히게 됩니다.
인생에서는 우리가 단념할 때까지 패자부활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여러 번 실패한 체험을 통해 약점을 극복하고 경영방식을 바꾸었으므로
그 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대기업을 이룩한 사람도 있습니다.
실패를 깨달음에 이르는 도약대(跳躍臺)로 잘 활용한 결과입니다.
실패를 잘 살리면 어설픈 성공보다 큰 성공을 이룰 수 있는 요인이 됩니다.
진정으로 똑똑한 사람은
자기가 할 수 없는 일을 압니다.
그 일은 남에게 맡기면 됩니다.
그것이 성공에의 길입니다.
최고의 경지에 이르는 것은 무척 힘든 일이므로 자신을 신처럼 생각하면 안 된다.
사람은 신이 아니므로 전능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를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노력하면 모든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이는 잘못된 생각입니다.
노력에 따라 어느 정도는 할 수 있겠지만
한두 가지의 일이라도 최고의 경지에 이르는 것은 무척 힘든 일입니다.
하물며 무엇이든지 다 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참으로 머리가 좋은 사람은 이 점을 인식하고 대처하는 사람입니다.
우선 자기가 못하는 일이 무엇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경영은 할 수 있지만 기술개발은 못한다면 기술자를 고용하면 됩니다.
교육은 할 수 있지만 판매확대는 할 수 없다면 자신은 인재 육성을 담당하고
다른 분야는 전문가를 쓰든지 하면 됩니다.
기술은 있지만 자금이 없으면 은행에서 빌리면 됩니다.
한마디로 '떡은 떡집', 못할 일은 할 수 있는 사람에게 맡기면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성공에의 지름길이요, 왕도입니다.
이런 단순한 일을 깨닫지 못하고 모두 혼자서 떠맡아 하려다
고생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인생은 짧습니다. 그런 식으로 산다면 아무리 시간이 있어도 부족하겠죠.
자신을 신처럼 생각하면 곤란합니다.
'아하 그렇구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을 다스리는 길 명상중 열넷 (0) | 2007.09.10 |
---|---|
마음을 다스리는 길 명상중 열둘 (0) | 2007.09.10 |
마음을 다스리는길 명상중 열하나 (0) | 2007.09.10 |
7대 불가사의를 최초로 정의한 사람은 그리스의 ''헤로도투스'' 입니다. (0) | 2007.09.03 |
일인 다역인 법인회사 이하 경리업무 21 (0) | 2007.08.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