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도 좋고 둘이도 좋다 떠나자 가고픈 곳
깊어가는가을 밤, 우리 사랑도 군밤처럼 혹은 군고구마 처럼 따끈따끈 잘도 익어 갔으면 좋으면만! |
가평, 연인산 사랑과 소망이 이루어지는 연인산~
| |
서남쪽의 전패봉은 우정봉, 전패고개는 우정고개, 동남쪽의 879봉은 장수봉으로 고치고, 연인산에서 뻗은 각 능선에도 우정, 장수, 청풍, 연인, 소망 등의 이름을 붙였다. 수도권에서 출발하여 2시간 정도면 갈 수 있고 아름다운 비경과 명소들이 많아 최근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연인과 함께 사랑과 소망이 이루어지는 연인산으로 가을산행 떠나보는 것도 좋겠다. |
단양, 온달관광지 |
온달과 평강공주에 얽힌 온달관광지 테마를 비롯, 매년 가을 ''온달문화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사인암, 석문, 도담삼봉, 옥순봉, 구담봉,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 등의 단양 8경으로 손꼽히는단양 명승지도 빼놓으면 서운하다. |
백령도 |
서해의 해금강이라 불리우는 두무진과 세계에서 두 곳 뿐이라는 사곶천연 비행장은 꼭 들려야 하는 필수코스이며 해변과 바닷속 신선대, 형제바위, 병풍바위, 코끼리 바위 등 절경이라 불리우는 여러 기암괴석들을 절대 놓치지 말 것! |
청평사와 구성폭포 |
소양강에서 배를 타고 10분 정도 가면 청평사 나루에 닿는다. 사하촌과 청평교를 지나 이제쏟아지는 물소리가 아쌀하게 느껴지는 "구성폭포"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엿보자. 신라 선덕여왕 때 당나라 평양공주가 나당친선을 계기로 우리나라에 왔는데 그녀를 사랑하다 죽임을 당한청년이 상사뱀이 되어 따라 왔다고 한다. 이 때 평양공주가 불공을 드리던 곳이 "청평사"이고 물 속에 비친 평양공주를 진짜로 착각해 물에 들어갔다는 곳이 "구성폭포"이다. |
남원, 광한루 |
누각과 연못, 정원이 조화를 이룬 ''광한루원''와 광한루의 아름다운 중심축이라 할 수 있는 ''오작교'' 이 중에서도완왈정이라는 수중 누각이 있는데 지상인이 달나라를 즐기기 위한 것으로 달이 뜨는 동쪽을 향하고 있어 전통적 광한루원의 절경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고 한다. 이 밖에 춘향전을 테마로 만든 ''춘향관''과 ''월매의 집''을 들려 춘향이가 잘 있는지 보고 오자. |
영묘사지 vs 흥륜사지 |
느즈막히 잠에서 깨어난 지귀는 팔찌를 보고 그리움과 사랑의 감정에 북받쳐 그만 불귀신(화귀)이 되었다는데... |
'맛집알고 여행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유를 위하여 난 홀로 떠난다 (0) | 2007.10.30 |
---|---|
단풍속으로 내몸을 던지고싶다 (0) | 2007.10.30 |
남산에 위치한 명물 자물쇠 (1) | 2007.10.12 |
호 젊음의 거리 홍대에 가볼가나 (2) | 2007.10.12 |
팔도를 돌아 여행하기 좋은 곳 숨은곳 찿아보기 (1) | 2007.1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