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감정처럼 변화 무상한것은 없다
무엇이 감정의 폭을 감지하고 꽉잡지못하고 폭팔하게 하는지는 모르지만,,,,
다룰수 있도록 노력하고 변화하며 깨끗한 삶과 자신의 에너지를 알아야 할것이다
굽이 돌아가는 길 | |
올곧게 뻗은 나무들보다는 휘어 자란 소나무가 더 멋있습니다. 똑바로 흘러가는 물줄기보다는 휘청 굽이친 강줄기가 더 정답습니다. 일직선으로 뚫린 빠른 길보다는 산 따라 들 따라 가는 길이 더 이름답습니다. 곧은 길 끊어져 길이 없다고 주저앉지 마십시오 돌아서지 마십시오 삶은 가는 것입니다. 그래도 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있다는 건 아직도 가야 할 길이 있다는 것 곧은 길만이 길이 아닙니다 빛나는 길만이 길이 아닙니다 굽이 돌아가는 길이 멀고 쓰라릴지라도 그래서 더 깊어지고 환해져 오는 길 서둘지 말고 가는 것입니다 서로가 길이 되어 가는 것입니다 생을 두고 끝까지 가는 것입니다 - 박노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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