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有意事必成 where there,s a will there,s a way 뜻을 품고 있으면 이룰수있다 010-7641-1981 평강이와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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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을 사랑하다 꽃이 된 달맞이 꽃을 아시나요
옛날 그리스의 한 호숫가에요정들이 살고 있었습니다요정들은저마다 하늘의 별들을 사랑했습니다그들은 밤이면 호숫가에 모여 앉아하늘에 떠있는 별들을 바라보았습니다요정들은별자리에 얽힌 전설을 이야기하면서밤이 깊어가는 줄도 몰랐습니다그들 가운데 달을 사랑하는 요정이있었습니다
별을 사랑하는 요정들과는 달리그는 홀로 달을 쳐다보고 있었기에외톨이였습니다별을 사랑하는 요정들이 미웠습니다별도 싫었습니다어느 날 밤그는 혼잣말을 하고 말았습니다
"별들이 다 없어져 버리면 좋겠어그러면 내가 좋아하는달님만이 밤하늘을 독차지할텐데..."별을 사랑하는 요정들이이 소리를 듣고는 깜짝놀라"별들이 없어졌으면좋겠다구?어서 그 말을 취소하고 잘못했다고 사과해"그러나 달을 사랑하는 요정은 들은 척도 안하였습니다별을 사랑하는 요정들은 제우스 신에게 달려갔습니다낱낱이 고자질을하니"무엇이라고 그게 정말이렸다"제우스 신은 불처럼 화를내었습니다
그리고는 달을 사랑하는 요정을달도 별도 없는곳으로 추방해버렸습니다요정은 쫓겨나는 것은 참을 수있었지만달이 없다는 것은 참을 수가없어 날마다 눈물을 흘리면서달을 그리워하였습니다달의 신은 자기를 사랑하는 요정이추방되었다는 말을듣고 제우스 신 몰래그 요정을 찾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제우스신은 이를 알고 달의 신이 가는 곳마다미리 구름과 비를 보냈습니다. 달의 신은 구름과 비에 가려서 요정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달을 사랑하던 요정은 어느 호숫가에서 달을 기다리다지쳐 죽고 말았습니다달의 신이 요정을 찾았을 때는 이미 시체로 변한뒤라슬피 울면서 양지 바른 언덕에 잘 묻어 주었습니다하늘에서 지켜보고 있던 제우스신은좀 지나쳤나 하면서 후회를하였습니다
제우스신은 달을 사랑하다 죽은 요정의 넋을꽃으로 변하게 하였습니다이 꽃은 다른 꽃들과는 달리세상이 어둠 속에 잠기면 홀로피었다가 아침이 되면 시들었습니다그리운 달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이 꽃이 달맞이꽃입니다그래서 꽃말을 "기다림" 이라고합니다	
Posted by 평강이와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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