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有意事必成 where there,s a will there,s a way 뜻을 품고 있으면 이룰수있다 010-7641-1981 평강이와유자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4475)
Buddhism 佛敎 (146)
꿈 소망 사랑 희망 놀이터 (0)
문화공동체 유자의세움 (0)
-------------------- (0)
평강이 (169)
좋은 글귀 (588)
고사성어 이야기 (165)
시행관련 (198)
사업계획서 (34)
컴 배우기 (180)
참고사항 (191)
맛집알고 여행하기 (164)
문서 서식 (74)
임시보관함 (103)
기본카테고리 (176)
가요방 (146)
팝송방 (261)
옛 노래 (153)
뮤직비디오 (190)
보민앨범 (0)
아하 그렇구나 (334)
건축관련 (101)
토목관련 (70)
새로운 카테고리 (122)
물리와화학 (55)
자갈치알리미 (76)
인생이란 (82)
장기표의 시사논평 (371)
한번 배워볼까요 (110)
스크랩 (215)
Total
Today
Yesterday

달력

« » 2025.2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공지사항

태그목록

최근에 올라온 글

중년의 여인은 고유 향기가 있다
샤넬 5의 화려함이 아니라길섶의 민들레꽃에서 피어나는 눈으로 맡는 고운 향기가 있다. 그런데 그 향기를 스스로 부끄러워 하고 감추려 들어 안타깝게 한다.
중년 여인은 새댁을 지나 할머니로불릴때 까지의 여인들이다. 그러나 이건 다분히 주관적인 것이니까자기가 중년이라고 생각하면 그런 것이지그기준을 그어줄수는 없다.
말하자면 시소의 왼쪽끝이나오른쪽 끝이 아니고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있는 중간 세대이다. 중년여인은 대부분가정의 중심에 머무르면서 가족들의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맡는다.
여인으로서도 원숙한 경지에 이르러 남자의 부족함을 인내로 메울줄 알고 지친 몰골을 불쌍하게 껴안고 다둑거려 편히 쉬도록 해주는 고향과 같은 존재이다. 중년 여인은마음만큼이나 풍성한 몸매에서 친근감을 느끼게한다.
언제부터인가 몸집이 불어나서 모처럼 입고 나선 정장차림이어깨와 엉덩이쪽이 약간 작은듯해도전혀 낯설지 않고 정겹기까지 하다.
새벽부터 일어나서 도시락을 챙겨 주느라헝클어진 머리에 젖은 손을앞치마도 없는 월남치마에 닦으며종종걸음으로 바지런한 모습도 보기좋고,머리에 수건을 두르고몸베 바지에 호미자루 하나들고 밭에 나가 뙤약볕에 그을린 얼굴도정답다.
그러나 우리를 서글프게 하는 것은 몸매나 치장에 만 매달리는그런 여인들을 아름다운 중년이라고추켜 세우는 허영들 때문에...순진한 중년 여인들이 혼란에 빠져 고유의 고운 향기를 잃어 버리는점이다.
세월을 거슬러 처녀때의 가녀린 몸매로 만들기 위해 사력을 다하는 모습은 애처롭다. 찢어진 청바지도 걸쳐보고짙고 요란한 화장으로 꾸며 보지만오히려 눈찌푸림을 지나혐오감까지 느끼게만든다.
이처럼 안팍이 언밸런스한 한계는하늘의 뜻임에도 엉뚱하게도 자기 혐오를 불러우울증에 빠지게 하고 공연히 중심을 잃고허우적대도록 만든다. 정말 아름다운 중년여인은 이런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현재의 자신의 모습에초조하지 않는 의지를 지닌다.
내가 사랑하는아름다운 중년 여인상이 바로 그런 것이다. -평 강 이 향기-
중년의 여인...살아온 삶의 향기를 사랑 합니다.
Posted by 평강이와유자
, |
      이 글을 읽는 그대에게 지금 이 글 속에 나도 있고 이 글을 읽는 그대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글 속에서 그대는 꽃이 되고 나는 한 마리 나비가 됩니다. 이 글을 읽는 그대는 나무가 되고 나는 그대를 휘감는 바람이 됩니다. 글 속에서 그대는 그리움이 되고 나는 그대를 그리워 하는 기다림이 됩니다. 이 글을 읽으면서 나를 느끼고 그대의 가슴 속에 담아둘 수 있다면난 그대의 시상이 될 수 있을 겁니다. 지금 이 글을 적으며서 이 순간 만이라도 그대와 나는 함께하는 것입니다. 그대를 사랑해서 인연이라 말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그리움 하나 만들어 갈 뿐입니다. 글 속에서 우리는 사랑을 하고 그리워 하고 보고파 할 수도 있습니다. 하늘이 허락한 인연이 아니라면 만남 또한 없을 겁니다. 만약에 흐르는 시간 속에서 인연이라 한다면 내 영혼을 불 사른다 해도 아깝지 않을 그런 사랑을 할 수 있을 겁니다. 가난한 사랑이라 해도 좋은 그런 사랑이라면 우린 글 속에서 행복해 할테니까요.글 속에서 그대의 목소리를 들을 수 없을지라도 마음 하나만은 언제든 그대에게 달려갈 수 있습니다. 글 속에서 그대를 그리워 하며 그대 사랑을 가슴으로 느껴도 될런지요? 아무도 모르게 소리없는 미련이지만 글 속에서 그대를 사랑하고 싶습니다 글 속에서는 그대와 나 함께 하면서 아름다운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인연이라 말하며 이 글을 읽는 동안이라도 나의 그대가 되어 주셨으면 합니다. 내가 언제나 그리워 할 그런 님이 되어 주시기를...

Posted by 평강이와유자
, |
♥人生을 둥글게 둥글게!.♥

삶이란참으로 복잡하고 아슬아슬합니다.걱정이 없는 날이 없고부족함을 느끼지 않는 날이 없습니다.어느 것 하나 결정하거나결심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내일을 알 수 없고늘 흔들리기 때문입니다.삶이란누구에게나 힘든 이야기입니다.말로는 쉽게"행복하다", "기쁘다"고 하지만과연 얼마만큼 행복하고어느 정도 기쁘게 살아가고 있는지생각해보면 막막합니다.이러면서나이가 들고 건강을 잃으면"아! 이게 아닌데..."하는후회의 한숨을 쉬겠지요.그런데도 왜 이렇게 열심히 살까요.어디를 향해 이렇게 바쁘게 갈까요.무엇을 찾고 있는 걸까요.결국, 나는 나,우리 속의특별한 나를 찾고 있습니다.내가 나를 찾아다니는 것입니다.그 고통,갈등 ,불안, 허전함은모두 나를 찾아다니는과정에서 만나는 것들입니다.참 나를 알기 위해서,내가 이 세상에 태어난존재 이유를 알기 위해서,나만의 특별함을 선포하기 위해서이렇게 바쁜 것입니다.이 세상에 살고 있는 사람 치고아무 목적없이 태어난 사람은한 사람도 없습니다.자기만의 독특한 가치,고유의 의미와 능력을 가지고태어났습니다.이것을 찾으면그날부터 그의 삶은고통에서 기쁨으로좌절에서 열정으로복잡함에서 단순함으로불안에서 평안으로 바뀝니다.이것이야말로각자의 인생에서 만나는가장 극적인 순간이요가장 큰 기쁨입니다.아무리 화려해도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으면불편하여 오래 입지 못하듯이아무리 좋은 일도때에 맞지 않으면 불안하듯이아무리 멋진 풍경도마음이 다른데 있으면눈에 들어오지 않듯이내가 아닌 남의 삶을 살고 있으면늘 불안하고 흔들립니다.하지만 자기를 발견하고자신의 길을 찾으면그때부터 그의 인생은아주 멋진 환희의 파노라마가펼쳐지게 되고행복과 기쁨도 이때 찾아 옵니다!... 
 
Posted by 평강이와유자
, |



      "들은 귀는 千년이요, 말한 입은 사흘이다"


      나는 바닷가 모래위에
      글씨를 쓰듯 말하지만
      듣는 사람은 쇠 철판에
      글씨를 새기듯 들을 때가 있다.

      역사가 시작된 이래,
      칼이나 총에 맞아 죽은 사람보다
      혀끝에 맞아 죽은사람이 더 많다.

      나는 지나가는 말로
      아무 생각 없이 말을 하지만
      그 말을 들은 사람은
      두고 두고 잊지 못할 때가 있다.

      "들은 귀는 천년이요,
      말한 입은 사흘이다" 가
      바로 그 뜻이다.

      들은 귀는 들은 것을
      천년동안 기억하지만,
      말한 입은 사흘도 못가
      말한 것을 잊어버리고 만다.

      좋은 말, 따뜻한 말, 고운 말
      한마디는 누군가의 가슴에
      씨앗처럼 떨어져 뜻밖의 시간에
      위로와 용기로 싹이 날 것이다.

      모로코 속담에 말이 입힌 상처는
      칼이 입힌 상처보다
      깊다는 말이 있답니다.

      말은 깃털과 같이 가벼워서
      한번 내뱉으면 주워담기 힘들다는
      탈무드의 교훈에도 있답니다.

      칭찬은 작은 배려이고,
      작은 정성이고, 씨앗이며,
      작은 불꽃입니다.

      처음에는 작게 시작하지만
      나중에는 크게 자랍니다,

      칭찬 하려는 순간
      우리의 마음의 문이 열립니다.

      내가 한 칭찬 한마디가
      상대방의 가슴에 씨앗이 되어
      어떻게 크게 자랄지
      아무도 모릅니다.




Posted by 평강이와유자
, |

최근에 달린 댓글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