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만에 머리 올리기...(6일차)

■ 6일차의 학생은..스윙 모습이 상당히 안정돼 가고 있는 느낌입니다.

교습가는..."유효타"라는 개념을 불어 넣고 있는데...

이는 꼭 굿샷이 아니더라도, 게임이 계속 될 수 있는 샷..다시 말해,

헛치거나, 물로 들어가거나, OB가 나거나 해서..."죽은 볼" 이 아닌,

....어떻게든 앞으로 나가 계속 플레이 할 수 있는 샷은 "유효타"라는 거지요.

학생은...불과 6일째이지만...그러한 "유효한 샷"을...풀스윙으로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실외로 나가면.... 어떻게 변할 지..모르지만 말이죠.

■ 6일째에는 드디어...클럽이 도착했습니다.

석교상사(투어스테이지)가...

"투어스테이지 ViQ CL 시리즈(여성용)" 풀세트를 협찬한 것!

투어스테이지 ViQ CL 시리즈는 지난해 여성용 클럽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제품중 하나로 특히 한국여성 체형에 적합한 클럽으로

인기를 모은 클럽입니다. 좋은 클럽 협찬에 진정 감사드립니다.

◇ 드라이버 : ViQ CL 시리즈(A샤프트)

◇ 페어웨이 우드 : ViQ CL 시리즈 4번, 7번 (L샤프트)

◇아이언 :ViQ CL 시리즈 5~9번, PW, PS, SW (총 8아이언, L샤프트)

◇ 퍼터 : ViQ CL 시리즈퍼터 (33인치)

...드라이버는..학생의 임팩트가 좀 나오는 편이기 때문에...

L샤프트보다는...약간 강한 A사프트를 김헌씨가 추천.

이날 학생은 여성용 채를 처음 접했는데,

아이언샷은 어느정도 임팩트 있게 맞아나가고, 특히 태어나서 처음 친..

페어웨이우드샷도...앞으로 날라 가더군요. [정리=747기장]

[6일째 교습 요약]

1) 볼이 날라가는 이미지는...

처음에 낮게 날라가는 이미지(..그 다음 떠 오르지만..)로 그리는 게 좋다.

왜냐하면 처음부터 뜨는 샷의 이미지를 가지게 되면,

볼을 띄우기위해...퍼 올리는 스윙이 되기 때문이다.

2) 스윙은 셋업으로 이미 완료된다.

셋업후에는...꼬아서 푸는 것만이 존재한다.

그러니 셋업후에는 아무 근심 걱정이 없어야 한다.

3) 다운스윙 스타트는...왼발을 펴며 딛는 것이다.

그러면 나머지는 저절로 된다. 골퍼는 그 과정을 절대 컨트롤 할 수 없다.

무언가 컨트롤 하려고 왼팔이 어떤 역할을 하면...그것이 미스샷의 원인이 된다.

4) 6일차의 학생은...스윙 모양은 구축돼 가고 있으나, 스윙 중심이 아직 위쪽에 있다.

(하체 휘두르기가 아닌...상체가 어떤 역할을 하고 있다는 의미...1일차 교습참조)

그것은 ...빈스윙(연습스윙)의 양이 절대적으로 모자르기 때문이다.

스윙 모양이 안정 되려면 빈스윙의 양이 3만번이 돼야한다.

빈스윙을 3만번은 해야...스윙 중심이 골반쪽으로 내려와....

"하체로 휘두르며 원그리기"....로 이뤄지는 스윙평면이 자리잡는다.

빈스윙의 양이 3만번이 안 되니까....실제 볼을 칠 때

자신도 모르게 스윙 모양을 잡으려고, 불필요한 동작이 생기는 것이다.

빈스윙 3만번이 중요하다.

[동영상 보기]

[ 동영상을 보시려면 재생 버튼▶ 한, 두번 눌러주세요

◆ GOLFSKY에서 신년특집으로 마련한 10일만에 머리 올리기!

이 컨텐츠는 다음을 전제 조건으로 합니다.

- 동영상은 실제 교습내용을...연출이 전혀 없이...촬영한 것이다.

단, 시간상의 이유로 브레이크 타임등은편집(짤라내기)했다.

- 10일 이라는 교습일자는 실제 교습을 받는 일수를 뜻한다.

중간 휴식일등 교습을 받지 않는 날은 제외한다.

- 평균 교습시간은 하루 60~90분이다.

도전자가 집에서 과제를 수행하는 것은 별도로 친다.

* 교습가 : 김헌 (호남대학교 골프학과 겸임교수, 올가닉 골프대표)

* 도전자 : 이윤진(26)

* 장소 : 올가닉 골프스튜디오(청담동 소재 02-3444-3881)

* 일정 : 1~7일차 : 스튜디오 강의및 연습

8~9일차 : 실외 연습,10일차 : 라운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