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다스리는 길 명상중 열아홉
사람은 자기 마음의 파동과 맞는 일만을 만날 수 있습니다.
모르는 세계와의 만남을 즐기고 싶으면 파동을 바꿔야 합니다.
파동이 우주와 조화하면
영혼이 기뻐할 수 있는 인생이 열립니다.
마음을 열면 열수록 파동은 섬세해진다.
세상이 어떻게 보입니까?
악하고 죄 많은 사람만이 산다고 느끼십니까?
그렇지 않으면 늘 좋은 사람들 사이에서 살 수 있는 것을 감사해 하십니까?
세상이 훌륭하고 사랑으로 가득 찬 세계로 보인다면
여러분의 마음이 섬세하고 고차원의 파동으로 가득 차 있다는 증거입니다.
그런 파동이라면 여러분에게 일어날 일은 즐겁고 기쁜 일들뿐입니다.
이와 반대로 세상이 무서운 것이라고 느낀다면
여러분의 잠재의식 속에 무엇인가 불안감이 있기 때문임에 틀림없습니다.
이 경우에는 불안을 증가시킬 체험이 앞당겨질 가능성이 큽니다.
사람은 각자 마음의 파동과 맞는 일만을 만납니다.
이것이 파동의 법칙입니다.
파동을 조절하려면 선악과 이해득실을 따지는 고집을 버리고
사랑과 자비의 마음으로 행동해야 합니다.
인간의 더러운 부분도 그대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싫은 일을 정신적으로 부정하거나 거부하지 말고
솔직히 마음을 열면 이런 일들은 의식 속에 들어오지 않게 됩니다.
그렇게 하면 여러분의 정신적, 영적 성장이 방해 받지 않고 의식이 점점 넓어집니다.
솔직히 마음을 열면 열수록 파동은 섬세해지고 신의 자리에 마음이 앉게 됩니다.
그러면 변화나 위기를 두려워하지 않게 됩니다.
영혼은 미움이나 싸움, 분노나 소란함 등의 파동으로는 평안해질 수 없습니다.
여러분을 기쁘게 하려고 행운이 바로 옆에까지 왔더라도
마음의 파동이 거칠다면 행운은 더 이상 가까워지지 않습니다.
왜 일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일까요?
일을 통해 사회와 조화하기 위해서 입니다.
왜 살아야 합니까?
인생을 통해 우주와 조화하기 위해서 입니다.
살아 있다는 것은 사람과 자연과의 관계를 깊이 있게 하는 것이다.
사람은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자신이 가진 무엇인가를 사회에 제공하고 그 대가로 생활하는 것입니다.
종교적인 전도활동이든 비즈니스든 농업이나 어업이든 예술활동이든
사람은 사회와의 관계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제공하는 것은 기술이나 지식일지도 모르고
시간이나 지혜, 혹은 감동이나 예술 그 자체일지 모릅니다.
이것은 항상 '기브 앤 테이크'의 관계입니다.
사회에 준 것이 그 형태를 바꿔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일은 먹고 살기 위한 수단이 아닙니다.
그것은 자아실현을 통하여 사회와 조화하기 위한 매개체입니다.
일생을 통해 '여러분 자신'을 사회에 표현하기 위한 매개체입니다.
하얀 도화지에 '여러분 자신'을 몇 번이나 계속 그립니다.
그래서 인생은 예술이라고 생각합니다.
살아 있다는 것은 사람과 자연과의 관계를 깊이 있게 하는 것입니다.
살아간다는 것은 사람과 자연과의 관계를 늘려 가는 것입니다.
산다는 것은 우주와 조화하는 것입니다.
우주는 은하계나 태양계 같은 대우주만이 아니라 실은 인간 그 자체를 의미합니다.
우리는 원래 우주입니다.
우주에서 지구가 태어나고 지구에서 우리가 태어났습니다.
우주와의 조화라는 것은 우리가 돌아가야 할 자리로 돌아가는 일입니다.
산다는 것은 우주의 뜻에 순응하는 일입니다.
이상 제 6 장 인생의 문 두번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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