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有意事必成 where there,s a will there,s a way 뜻을 품고 있으면 이룰수있다 010-7641-1981 평강이와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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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0.28 남겨둘 줄 아는 사람
  2. 2008.10.26 내가 살아가며 배운 것은... 1
  3. 2008.10.21 좋은친구
  4. 2008.10.13 모든 여자의 꿈은 혼자 여행가는 것이다.

      남겨둘 줄 아는 사람내가 가진 것을 다 써 버리지 않고여분의 것을 끝까지 남겨둘 줄 아는 사람.말을 남겨두고 그리움을 남겨두고사랑도 남겨두고 정도 남겨두고물질도 남겨두고 건강도 남겨두면서다음을 기약하는 사람이 현명한 사람입니다.말을 다 해버리면 다음에는 공허가 찾아 오고마음을 모두 주어 버리면뒤를 따라 허탈감이 밀려옵니다.사랑을 다 해버리고 나면 다음에는 아픔이 많아 울게 되고 가진 것을 다 써버리면 불안해지고 그리움이 너무 깊으면 몸져 눕게 되고젊음과 건강을 유혹속에 다 써 버리면나중에 크게 후회하게 됩니다.어떤 이들은 불타는 사랑이 아름답다고 말하지만 조금씩 조금씩 서로를 알아가고 날마다 더욱 사랑해 가는 모습이 더 아름답습니다.마음의 정도 다음 사람을 위하여 남겨두는 것이 좋고 기쁨도 슬픔도 다 내보이지 말고 다음에 얼마라도 감추어 두면 더 아름다울 것입니다.사랑중에 가장 값진 사랑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오래 참고 인내하는 사랑은 누구나 할 수 없는 사랑이기 때문입니다.기다림으로 만나는 사람이참으로 반가운 사람이고오래 가는 사랑이 귀한 사랑인 것입니다.

Posted by 평강이와유자
, |

내가 살아가며 배운 것은...



신뢰를 쌓는 데는 여러 해가 걸려도
무너지는 것은 순식간이라는 것.
인생은 무엇을 손에 쥐고 있는가에 달린 것이 아니라
믿을 만한 사람이 누구인가에 달렸음을.

우리의 매력이라는 것은
15분을 넘지 못하고 그다음은
무엇을 알고 있느냐가 문제임도 배웠고
또한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나를 사랑하게 만들 수 없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사랑받을 만한 사람이 되는 것뿐이다.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의 선택이다.

내가 아무리 마음을 쏟아 다른 사람을 돌보아도
그들은 때로 보답도 반응도 하지 않는다는 것
다른 사람의 최대치에 나 자신을 비교하기 보다는
내 자신의 최대치에 나를 비교해야 한다는 것을.

그리고 또 나는 배웠다.
인생은 무슨 사건이 일어났는가에 달린 것이 아니라
일어난 사건에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것을.

무엇이 아무리 얇게 배어난다 해도
거기에는 언제나 양면이 있으며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언제나
사랑의 말을 남겨 놓아야 한다는 것을 나는 배웠고
어느 한 순간이 우리의 마지막의 만남이 될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것

해야 할 일을 하면서도 그 결과에 대해서는
마음을 비우는 자들이 진정한 영웅이며
사랑을 가슴속에 넘치게 담고 있으면서도
이를 나타낼 줄을 모르는 사람들이 있음을

나에게도 분노할 권리는 있으나
타인에 대해 몰인정하고 잔인하게 대할 권리는
없다는 것도 나는 배웠다.

우리가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진정한 우정은 끊임없이 두터워진다는 것을 배웠고,
그리고 사랑도 이와 같다는 것을...

내가 바라는 방식대로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 해서
내 모든 것을 다해 다른 이를
사랑하지 않아도 좋다는 것이 아님을 배웠다.

또 나는 배웠다.
좋은 친구가 때때로 나를 아프게 한다 해도
그들을 용서해야 한다는 것을...

그리고 타인으로부터
용서를 받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못하고
때론 내가 자신을 용서해야 한다는 것

아무리 내 마음이 아프다 해도
이 세상은 내 슬픔 때문에
운행을 중단하지 않는다는 것

환경의 영향을 받는다 해도
내가 어떤 사람이 되는가는 오로지
나 자신의 책임인 것을 배웠다.

또 나는 배웠다.
우리 둘이 서로 다툰다 해서
서로 사랑하지 않는 게 아님을...
밖으로 드러나는 행위보다 인간 자신이 먼저임을

두 사람이 한 가지 사물을 보더라도
보는 관점이 다르다는 것도

그리고 앞과 뒤를 계산하지 않고
자신에게 정직한 사람이 결국
우리가 살아가는 데서 앞선다는 것을...

내가 알지도 보지도 못한 사람에 의해
내 인생의 진로가 바뀔 수 있다는 것

이제는 더 이상
친구를 도울 힘이 없다고 생각할 때도
친구가 울면서 내게 매달린다면
여전히 그를 도울 힘이 내게 남아 있음을 배웠고

글을 쓰는 일이 대화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내 마음의 아픔을 덜어 준다는 것

내가 너무 아끼는 사람이 먼저
이 세상을 빨리 떠난다는 것

타인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 않는 것과
나의 믿는바 입장을 분명히 한다는 것
이 두 가지 일은 엄격히 구분하기 어렵다는 것...

또 사랑하는 것과 사랑받는 것의
모두를 구분하기 어렵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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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평강이와유자
, |

좋은친구

좋은 글귀 / 2008. 10. 21. 20:42
좋은친구
친구사이의 만남에는
서로의 메아리를 주고받을 수 있어야 한다.
너무 자주 만나게 되면 상호간의 그 무게를
축적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도 마음의 그림자처럼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사이가 좋은 친구일 것이다.


만남에는 그리움이 따라야 한다.
그리움이 따르지 않는 만남은 이내 시들해지기 마련이다.
진정한 만남은 상호간의 눈뜸이다.
영혼의 진동이 없으면 그건 만남이 아니라
한 때의 마주침이다.
그런 만남을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끝없이 가꾸고 다스려야 한다.


좋은 친구를 만나려면 먼저 나 자신이
좋은 친구감이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친구란 내 부름에 대한 응답이기 때문이다.
끼리끼리 어울린다는 말도 여기에 근거를 두고 있다.
이런 시구가 있다.
''사람이 하늘처럼 맑아 보일 때가 있다''

< 그때 나는 그 사람에게서 하늘 냄새를 맡는다.
사람한테서 하늘 냄새를 맡아 본 적이 있는가.
스스로 하늘 냄새를 지닌 사람만이
그런 냄새를 맡을 수 있을 것이다 >
혹시 이런 경험은 없는가.
텃밭에서 이슬이 내려앉은 애 호박을 보았을 때
친구한테 따서 보내주고 싶은 그런 생각 말이다.


혹은 들길이나 산길을 거닐다가
청초하게 피어있는 들꽃과 마주쳤을 때
그 아름다움의 설레임을
친구에게 전해 주고 싶은 그런 경험은 없는가.
이런 마음을 지닌 사람은 멀리 떨어져 있어도
영혼의 그림자처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은 친구일 것이다.


좋은 친구는 인생에서 가장 큰 보배이다.
친구를 통해서 삶의 바탕을 가꾸라....



Posted by 평강이와유자
, |



모든 여자의 꿈은 혼자 여행가는 것이다..
여자 홀로 기다란 머리카락을 날리면서 기차에서 내리는 모습은
생각만 해도 가슴이 저려오는 매력으로 느껴진다.
비행기 창가에 혼자 앉아서
책을 읽으면서 커피를 마시는 여자도 역시 아름답다
바닷가를 혼자 걸어가면서 고개를 푹 숙이고
생각에 잠겨있는 여자의 모습도 그림처럼 멋지다.
이런 연출을 기대하면서 여자는 혼자서 여행을 떠나고 싶어한다.
모든 여자의 영원한 꿈은 혼자 여행하는 것이다.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도
둘이하고 싶은 여행보다는 혼자서 떠나고 싶은 여행의 충동이 더 크다.
원래 여자는 고독한 모습으로 존재 할 때가 아름답기 때문이다.
여자의 깊은 가슴속에는 항상 메워지지 않는 빈자리가 있다.
부모도 형제도 사랑하는 사람도 메워줄 수 없는 자리이다.
가을이나 겨울 같은 특정한 계절이 아니라
계절이 바뀔 때마다 기분에 따라서
여자는 영원히 혼자 떠날 수 있는 여행을 꿈꾸면서 산다.
늘 가방을 꾸리기만 한다
혼자 태어나서 엄마의 감시를 받으면서 요조숙녀로 자라나
겨우 어른이 되어 마음대로 행동하게 되었구나 했을 때
한 남자를 만나 결혼하게 된다.
그 뒤 세월이 좀 지나면 아이들이 태어난다.
아이들은 더 작은 눈으로 짠 그물이 되어서 여자를 조인다.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더 강하게 조여드는 결박의 끈으로
여자의 인생을 송두리째 묶어놓고 만다.
잠시도 문 밖으로 나갈 수 없게 만든다.
스스로 나가지 않기도 하면서 언젠가는
못 나가는 것인지 안 나가는 것인지
그 구분이 애매할 때가 있다.
결국 아이들이 커서 모두 어른이 된 날
여자는 모든 그물에서 해방된다.
그때 자기자신을 돌아다 보면
이미 오십이 가까워진 나이가 되어 있음을 발견한다
그땐 여자가 홀로 가방을 들고 기차에서 내려도
조금도 아름답지 않고 매력있어 보이질 않는다.
청승스럽고 초라해 보일 뿐이다.
아무도그 여자한테 말을 걸고 싶어하지 않는다.
어디로 가는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전혀 알고 싶지않다.
말하자면 누구의 관심도 눈길도 끌 수 없는 여자가 되어버린 나이에야
겨우 모든 그물에서 해방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여자는 아무데에도 가고 싶어지지 않는다.
무슨 옷을 입고 나서야 남의 시선을 끌 수 있을까.
백화점에도 이름난 디자이너의 옷가게에도 몸에 맞는 옷은 없다.
마음으로는 젊어보이는 옷을 고르고 싶은데
그런 디자인의 옷은 몸에 맞는 사이즈가 없다.
좋은 옷 입고 밖으로 나가고 싶었던 시간이
다 지나가버렸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렇지만 이제 부터야말로 여자는
자기 자신으로 돌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된 것이다
이제까지 놓친 시간이 아무리 길고 아깝다해도
그건 생각하지 말기로 한다.
잊어버리기로 한다.
지워버리기로 한다
영화 아웃 오브 아프리카....
가냘픈 허리에 기다란 스커트를 입고
긴 머리카락을 되는대로 틀어 올리고 기차 에서 내린다.
황야를 달려온 속도없는 기차에서 내리면
그 여자는 새롭고 낯선 아프리카의 공기를 몸으로 느끼면서 주위를 살핀다.
사람이 산다는 것은 그렇게 자기가 존재하고 싶은 자리에
자기자신을 놓아두는 것이다.
무엇이 나를 얽매고 있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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