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有意事必成 where there,s a will there,s a way 뜻을 품고 있으면 이룰수있다 010-7641-1981 평강이와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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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여정의 4가지 필수품...

마음의 두레박

사람 마음처럼 변화가없다 잦은것도 하루에도 수백번 금방 갰다 흐렸다화창할때도 있지만 대개는 우울할때가 더 많은법,

상상력의 색안경

우리의 현실은 바삭바삭 메마른 사막처럼 팍팍할 때가 더많다.그래서 꿈을 꿀수있는 세계가 반드시 필요하다.

오랜 강금 생활에서 석방된 러시아의 인권 운동가 솔제니친의 첫마디,"상상력이 나를 살렸다!"부자유 스러운 감옥 속에서 그를 버티게 해주었던 것은 무수한 상상력의 세계였다고 그는 회고한다.

또한 바다의 한가운데에서 난파된 미국인 한가족을절망에서 구해낸것도 상상력 이었다.

배가 고픈 아들은 배터지게 먹고도 남을 만큼의 햄버거를,피로에 지친 아내는 푹신하고 아늑한 침대를, 아빠는 아이스크림 같은 거품이 솟아오르는 맥주를 상상하며 생명을 유지할 수 있었다.상상력의 색안경을 써보자. 지금 바로 당신의 인생이 오색찬란해질 것이다.

낙관의 망원경

현미경을 들여다보면 각종 세균, 먼지, 바이러스 등 보기 싫은 것, 봐서는 안 될 것들이 잔뜩 보인다. 반대로 망원경으로 들여다보면 저 푸른 수평선, 저 넓은 지평선이 한눈에 쏙 들어온다. 똑같은 상황에서도 낙천적인 사람은 파란색, 눈부신 가슴을 품지만 비관적인 사람은 새까만 어둠을 바라보며 한숨을 푹푹 내쉰다. 바로 이 망원경이 미래를 탁 트이게 해주는 희망찬 생각들을 바라보고 우리를 앞으로 나아가게 만드는 우리들의 비젼,

낙천적인 정신인 것이다.

"두레박'이라는 자기절제력,

'사다리'라는 남에 대한 배려,'색안경'이라는 오색찬란한 상상력,

'망원경'이라는 낙천적 정신....

이 4가지를 품질 좋은 KS마크로 준비한다면 우리들 인생 여행은

아무리 길고 구불구불 험난하더라도 보람과

기쁨으로 콸콸 넘치게 될 것이다.하지만 우울증에 너무 깊이 빠져 있으면 절대 행복할 수 없다. 그럴 때 두레박으로 마음을 끌어 올려보자.그리고 높은 곳, 전망 좋은 곳으로 올라가 다시 한 번 세상을 바라보라. 아까처럼 그렇게 절망적이진 않을 것이다. 내가 어떤 곳에 내 마음을 두느냐에 따라 해도 뜨고 달도 뜬다.

이해(理解)라는 사다리

매일 한 이불을 덮는 부부 사이는 물론 부모자식, 친구사이, 친척들, 형제, 이웃 직장 동료에 이르기까지

이쁜 사람보다 미운 사람이 더 많은게 인생이다.그런데 밉다는 것은 그 사람 입장이 되어 생각해 보지 않았다는 것이다. 남을 미워하다 보면 결국 괴로운 것은 자기 자신일 뿐. 그럴 때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보자. 15층 정도의 높이만 올라가도 모두가 다 개미처럼 작아 보이고, 나도 모르게 연민이 생겨난다.

그래, 인생이 뭐라고 아웅다웅 살아야 한담 ! 다 그들도 이유가 있겠지, 뭔가 말 못할 사연이 있을 거야 ~ 이해 = under + stand, 즉 상대방보다 낮은 곳에서 바라보면타인을 이해하게 되고 인생이 환해진다.마음 사다리를 타고 남보다 더 낮은 곳에 자신을 세워라.

Posted by 평강이와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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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세종의 무기는 '열린 귀'였다

'세종대왕의 리더십' 신하들 장점 찾아 격려 …

자긍심 ·사명감 갖게 해

젊은 군주 세종이 풀어야 할 최우선 과제는 노(老)대신들의 마음을 이끌어내는 일이었다. 부왕인 태종이 상왕으로서 군사권과 인사권을 쥐고 흔드는 상태에서 2인자의 길을 걷는 것도 어려웠고, 고려에 대한 단심(丹心) 운운하는 길재와 같은 신하들의 존재도 부담스러운 일이었다. 하지만 무엇보다 어려운 과제는 세종보다 2~30년씩 나이가 많은 노회한 대신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이끌어내는 일이었다. 고려 말부터 혁명과 건국 등 시대의 격변을 겪어낸 그들이 보기에 세종은 태종 이방원과 달리 그저 책만 열심히 들여다보던 애송이에 불과했을 수 있다.

즉위 초년 박은·허조 등이 세종에 대해 보였던 데면데면한 태도는 그런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실제로 세종이 왕위에 오른 1418년을 기준으로 황희는 왕보다 34세가 많은 56세였고, 맹사성은 황희보다 세 살이나 더 많은 59세였다. 그나마 젊은 축에 들어가는 윤회가 39세로 세종보다 열일곱 살이나 연상이었다. 그야말로 산전수전을 다 겪었고, 실세인 상왕 곁을 떠나지 않으려 하는 노대신들의 마음을 청년 세종은 어떻게 사로잡았을까?

세종이 그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취한 첫 번째 조치는 부지런히 묻고 경청하는 일이었다. 즉위한 지 사흘째 되던 날 "내가 인물을 잘 모르니 경들과 의논해서 벼슬을 제수하려 한다"는 왕의 말이 그 대표적인 것이다. 즉위 제일성이 "의논하자"였던 것인데, 세종은 대신들을 수시로 불러서 나라에 도움되는 절실한 말을 강직하게 말해달라고 주문하곤 했다. 토론하다가 쓸 만한 아이디어가 나오면 곧 해당 부처에 명을 내려 시행하도록 하는 조처도 신하들의 신뢰를 쌓는 데 도움이 됐다.

세종의 탁월한 지적 리더십 역시 신하들의 존경심을 이끌어 내는 데 기여했다. 세종은 경연이라는 세미나식 국정회의를 매달 5회꼴로 열었는데, 신하들은 국왕의 해박한 유교 경전 및 역사 지식에 감탄하곤 했다. 특히 그는 회의 때 신하들의 무지가 드러나면 "무릇 배우는 자들이 스스로 모른다고 말하는 것이 옳다. 그대들은 그 알지 못하는 것을 혐의쩍게 여기지 말라"고 다독거리곤 했다. 학문에 있어서 뛰어날 뿐만 아니라 겸손한 세종의 인격에 신하들은 차차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흥미로운 것은 세종이 신하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데 뛰어났다는 점이다. 1425년 정월의 종묘 제사 때 허조가 겪은 에피소드가 그 한 예다. 당시 허조는 행사를 주관하는 이조판서였는데, 술잔을 들고 물러나오다가 그만 실족해서 계단 아래로 떨어져 버렸다. 다들 경악을 금치 못하는 상황에서 세종이 급히 다가가 한 말은 "허 판서 다치지 않았나"였다.

허조가 황망한 가운데 다시 계단 위에 올라와 사죄를 하자 세종은 “계단을 넓혀서 앞으로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라”고 말했다. 마땅히 벌을 주어야 하는 상황에서 세종은 오히려 그의 몸이 상하지 않았는지를 묻고, 이어서 그가 무안하지 않도록 계단을 넓히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세종보다 28세나 연상으로 줄곧 ‘태종의 사람’을 자처하던 허조가 세종의 충성스러운 신하로 바뀌게 된 데에는 이때의 경험이 중요하게 작용했다.

노대신들의 마음을 감동시켰던 가장 중요한 비결은 뭐니뭐니해도 역시 세종의 강점경영에 있었다. 그는 신하들의 장·단점을 기억해 두었다가 그들을 임명할 때 그 자리에 왜 그가 적임자인가를 구체적으로 말하곤 했다. 1428년에 황희가 뇌물 받은 혐의로 탄핵을 받았을 때가 좋은 예다. 세종은 정승이란 자리는 나랏일의 대체(大體)를 알고 많은 인재를 추천해야 하는 관직인데, “경은 나랏일에 의심나는 것이 있을 때 귀신같이 그 해법을 제시하는 능력이 있고, 인사나 형벌을 의논할 때는 실로 저울대와 같다”면서 황희의 사직상소를 되돌려주었다. 그가 맡은 관직의 핵심 조건과 함께 그의 장점을 함께 이야기해 주어서 자긍심과 사명감을 갖게 한 것이다.

허조와 김종서를 중용할 때도 마찬가지였다. 세종은 관직에서 물러나려는 허조에게 “경은 강직하고 정직한 자질을 타고났다”면서 지금 사직하면 장차 “임금의 실수를 바로잡고 나라 풍속을 진작시키는 일은 누가 맡을 것이냐”며 허락하지 않았다. 어전회의에서 일이 잘못될 가능성을 집요하게 지적해서 바로 잡는 그의 역할을 높이 산 것이다. 그뿐 아니다. 김종서를 북방의 영토경영 책임자로 맡기면서 “경은 옛일을 상고하는 힘과 일을 잘 처리하는 능력이 있다”고 말했다. 중국 및 여진족과 빈번이 영토문제로 갈등을 겪어야 하는 함경도의 국방 책임자로서 과거의 사례를 잘 알고 있다는 점, 그리고 일을 결단하는 능력을 가진 김종서의 강점을 높이 산 것이다.

이처럼 세종은 중요 관직에 사람을 임명할 때는 그 자리가 어떤 자리이며, 왜 그가 필요한가를 구체적으로 말하곤 했다. 세종 시대의 많은 신하가 때로 과로사의 지경에 이르면서까지 맡은 일을 완수한 것은 그 같은 존재 인정과 두터운 신뢰 때문이었다. 허조가 임종 때 “지금까지 나는 국가의 일을 나 자신의 책임으로 여기며 살아왔다”며 “나와 같은 죽음은 아마 내 이전이나 이후에도 찾기 힘들 것”이라고 행복한 고백을 할 수 있었던 것도 세종의 강점경영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임명의 명령’만 있고 ‘임명의 말씀’이 없이 고위직 관료들을 자리에 앉히고 경질하는 요즘의 인사 관행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생각해보면 학창 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선생님은 바로 나의 가능성을 찾고 인정해준 분들이었다. 나도 모르고 있던 나의 장점을 발견하고 격려해준 그분들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우리들이 있게 된 것이다. 신하들의 강점을 인정하고 살려준 세종의 멘토 리더십이 그의 탄생일을 기려서 정한 5월 15일 ‘스승의 날’이 되면 더욱 그리워진다.

Posted by 평강이와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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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 구

어려움, 외로움에 처했을 때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친구를 두고 있다면 그야말로

진정한 친구를 가지고 있다 할 것입니다.

어린시절 함께 자라고 비밀이

없을 정도로 가장 절친한 친구를

죽마고우(竹馬故友)라 하고.

숙명처럼 물과 고기의 삶 같은

환경을 함께 하는 친구를

수어지교(水魚之交)라 하고.

무쇠난 돌처럼 변함없이 견고함을

지닌 사이의 친구를

금석지교(金石之交)라 하고.

서로의 의기가 모여 언제나 편안한

친교를 함께하는 친구를

막역지교(莫逆之交)라 하고.

허물이 있어도 언제나 밀어주고

당겨주는 친교의 친구를

관포지교(管飽之交)라 하고.

목숨을 걸고 맺은 신의(信義)의

친구를 문경지우(刎經之友)라 하지요.

살아 가는데 어떠한 친구라도 한 두명쯤 언제나

곁에 함께 할수 있다면 성공한 인생 이라고...

공자는 "한 해가 추워진 연후에야 소나무와 잣나무가

늦게 시든다는 석을 알 수 있다" 고 했듯이 진정한 친구는

어려운 역경에서 그 진가가 발휘 되는 것이라고....

당신은 진겅한 친구가 있는지요?

Posted by 평강이와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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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길도

      고산(孤山) 윤선도(尹善道, 1587~1671)
      어부사시사 (漁父四時詞)는 1651년(효종 2)에 윤선도(尹善道 : 1587~1671)가 지은 연시조 이다 지은이가 65세 때 벼슬을 그만두고 전라남도 보길도 부용동에 들어가 한적한 나날을 보내면서 지은 노래이며, 세상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자연과 한몸이 되어 강호한정(江湖閑情)에 빠지는 것이 주제이다. 4계절을 각 10수씩 40수로 하고 여음이 붙어 있고, 여음은 배를 띄우는 것에서부터 돌아오기까지의 과정을 따라 말을 붙였다. 고려 후기의 '어부가'를 이어받아 다시 창작한 것으로, 이현보의 '어부사' 나 그밖의 어부가에 속하는 노래는 한시에 여음이 붙어 있는 것이 보통이나 이 노래는 순 우리말로 새롭게 썼다. '오우가 五友歌' 와 함께 그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며 '고산유고 孤山遺稿' 에 실려 전한다.
      봄노래(春詞)
              작곡 : 이병욱, 노래 : 어울림(김일륜, 유희성)
      봄노래는 봄날 바닷가의 꿈결같은 서정이 깨끗하고 단아하게 펼쳐진다. 처음 도입부는 남창, 여창이 같은 선율 진행을 보여 안정된 느낌을 주며, 이어 남창과 여창이 노래를 주고 받는 중간부분에서는 흥이 고조되어 절정을 이루다가 다시 후미에 이르러서 고조된 느낌을 가라앉히려는 듯 두 노래가 조촐하게 서로를 감싸듯 마무리된다.
      동풍이 건듯부니 물결이 고이 인다돛 달아라 돛 달아라 돛을 달아라동호를 돌아보며 서호로 가자스라지국총 어사와 지국총 어사와앞뫼는 지나가고 뒷뫼는 나아온다
      [##_1C|JPVTHCWEJRCQLXZBWKXPCAABOIWBRO.|
여름노래(夏詞)
      여름노래 도입부의 허밍부분은 여름 아침 바다에 차 오르는 물안개를 연상시켜 주는듯 몽상적이다. 그러나 남창의 힘찬 노래는 물안개를 거두려는 햇살처럼 밝다. 노래의 끝 부분에서는 또 한번의 어울림이 이루어진다.
      연잎에 밥싸두고 반찬을랑 장만 마라닻 들어라 닻 들어라 닻 들어라청약립(靑蒻笠)은 써있노라 녹사의(綠蓑衣) 가져오느냐지국총지국총 어사와 어사와무심한 백구는 내 좇는가 제 좇는가

      가을노래(秋詞)
      가을노래에서는 따사로운 가을아침 햇살아래 배를 띄우며 만선을 기원하는 어부의 안정된 선율 진행으로 표현되고 있다. 특히 이 노래에서는 임시표의 사용으로 다양한 음향표현이 돋보인다.
      수국의 가을이 오니 고기마다 살져있다닻 들어라 닻 들어라 닻 들어라만경징파(萬頃澄波) 슬카지 용여하라지국총 지국총 어야디야 어야디야인간을 돌아보니 멀도록 더욱 좋다

      겨울노래(冬詞)
      겨울노래에서는 인간사의 고통과, 고통 속에서도 무심한 마음으로 자연과 합일하려는 삶의 의지가 여창과 남창으로 대비되면서 전개된다. 전체적으로 반주부의 안정된 움직임을 바탕으로 선율의 움직임이 유려하게 펼쳐진다
      간밤에 눈갠후에 경물(景物)이 달랐고야이어라 이어라 이어라 이어라앞에는 만경유리 뒤에는 천첩옥산지국총 지국총 어사와 어사와선계(仙界)인가 불계(佛界)인가 인간이 아니로다선계인가 불계인가 인간이 아니로다
          [##_1C|CKUCIWWGJMXRSVVIRYULLFTHWCLMHN.|여름노래(夏詞)[##_1C|KRCAXUUCNUKSSCLZAMVJSVNMCYSTUK.|가을노래(秋詞)[##_1C|VDBRUIOUYIQYSESOBHIUMLXUPNPGGG.|겨울노래(冬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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