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有意事必成 where there,s a will there,s a way 뜻을 품고 있으면 이룰수있다 010-7641-1981 평강이와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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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과 구슬

좋은 글귀 / 2009. 10. 21. 15:07

이슬과 구슬

“사람을 어떻게 가릴 수 있겠는가. 아침에는 진짜인 것 같더니 저녁에는 가짜이니.”

당나라 시인 백거이(白居易)의 탄식이다. 인물을 판별하는 것은 어렵다.

당 현종 10년에 강주로 좌천돼 가면서 백거이는 남의 속을 알거나, 남에게 인정받기는

지극히 힘들다는 것을 절감한다.

그래서 그는 “옥은 사흘만 불에 넣어보면 알 수 있지만,

인재는 7년은 족히 기다려야 가릴 수 있다”고 한탄한다.

옥과 석은 눈으로 구별할 수 있지만 사람은 겉만 봐서는 알 수가 없다.
<여씨춘추> 논인(論人)편의 지적이다. “인간의 겉은 다 같지만 지혜는 각기 다르다.
똑똑한 이가 있는가 하면 못난 이도 있다. 그러나 저마다 교묘한 말로써 자신을 옹호한다. 그래서 어리석은 군주는 판단을 그르친다.” 사람을 보는 눈이 흐리면 돌이 보석으로, 무딘 검이 천하의 명검으로 보인다. 인재를 가리는 방법으로 <여씨춘추>는 이른바 ‘팔관육험법(八觀六驗法)’을 제시한다. 2000여년 전의 인물감별법이지만 오늘날에도 참고할 게 많다.

여덟가지 살필 점은 다음과 같다.
1, 잘나갈 때 어떤 사람을 존중하는가.
2, 높은 자리에 있을 때 어떤 사람을 쓰는가.
3, 부유할 때 어떤 사람을 돌보는가.
4, 남의 말을 들을 때 어떤 행동을 취하는가.
5, 한가할 때 무엇을 즐기는가.
6, 친해진 뒤 무슨 말을 털어놓는가.
7, 좌절했을 때 지조가 꺾이는가.
8, 가난할 때 무엇을 하지 않는가.

사람을 제대로 평가하려면 이 정도로는 부족하다.
<여씨춘추>는 이외에도 여섯가지를 시험해보라고 권한다.

기쁘게, 슬프게, 성나게, 즐겁게, 두렵게, 힘들게 만들어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숨은 성격은 없는지 등을 체크하라는 것이다.

한비자 같은 이는 한술 더떠 황당한 말을 하거나, 반대쪽 주장을 펴 상대를 떠보라고까지 주문한다. 위선과 위악이라는 겹겹의 가면을 쓴 인간들 사이에서 인재를 판별하기란 이처럼 어렵다.

인사청문회장이 도덕성 논란으로 시끄럽다.

어쩌다가 법을 어겼다는 변명도 들리고, 그쯤은 큰 흠이 아니라는 변호도 들린다. “반딧불이가 빛을 낸다지만 불은 아니며, 연꽃에 이슬이 맺혔다지만 구슬은 아니잖은가.” 백거이의 시다.

이슬과 구슬을 가리는 것은 차라리 사치스럽다.

자갈도 보석이라는 억지가 귀를 어지럽히는 요즘이니 말이다.

Posted by 평강이와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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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침침하여 잘 않보이고
귀가 멀어가서 소리가 들지를 않고
말과 걸음걸이가 어눌해져 가지만
나를 추하게 늙어가지 않게 하시고
내가 늙어가는 사실을
두렵지 않게 하옵소서



세상을 원망하지 않게 하시고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고 불평하고
누군가를 용서하지 못하고 미워하며
욕심을 버리지 못하고
더욱 큰 욕심에 힘들어하며
자신을 학대하고 주변 사람들까지 힘들게하는
그런 노인이 정말 되지 않게 하옵소서


나는 정말 멋지게 늙고 싶어지게 하시고
육체적으로는 늙었지만 정신적으로는
오늘 막 복학한 대학생 정도로 살게하시고
새로운것에 대한 열정과 호기심을 가지고
끊임 없이 탐구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늘 호기심으로 눈을 반짝이면서
사랑이 넘치는 자애로운 노인이 되게 하소서
주변 사람들에게 늘 관대하고
도울수 있는 일을 찾아서
즐겁게사는 부지런한
그런 노인이 되게 하소서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어
늘 주변을 돌아보며
어떤 도움을 어떤방식으로 줄까?
고민하는 노인이 되게 하옵소서.


어른 대접 않한다고 불평하지 않게 하시고
대접 받을 만한 행동을 하는
근사하고 멋이넘치는
그런 노인이 되게 하시 옵소서




"할일이 너무 많아 죽을 시간도 없다"는 불평을 하면서
하도 오라는데가 많아
가끔 집사람과 행방불명이 되고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그런 노인이 되게 하옵소서.



그래서 젊은 사람들이
"나도 저렇게 늙고 싶다" 라고 부러워 하도록
멋지게 늙게 하시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아쉬워하는 가운데
미소를 지으며 예비 하신그곳으로 가게 하소서.



늙는 다는것을 더 소중하게 하소서
늙는 다는것은 소망이 함게있도록
늙는 다는것은 당연한 일로 알아서
늙어 가는것을 두럽지 않게 하시고
늙는 다는것을 더 감사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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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평강이와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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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의 우수성

좋은 글귀 / 2009. 10. 21. 14:10

가끔 중국인은 3만개가 넘는 한자를 좁은

자판에서 어떻게 칠까 하는 의문이 생긴다.

한자를 자판에 나열하는 게 불가능하여

중국어 발음을 먼저 영어로 묘사해

알파벳으로 입력한 다음, 단어마다 입력키를

눌러야 화면에서 한자로 바뀐다고 한다.

불편한 게 더 있다.

같은 병음을 가진 글자가 20개 정도는 보통이라

그 중에서 맞는 한자를 선택해야 한다.

또한 타이핑을 많이 하는 전문적 중국인들은 한자의

획과 부수를 나열한 또 다른 자판을 이용하는데

자판을 최대 다섯번 눌러야 글자 하나가 구성되므로

오필자형(五筆字型)이라고 하고

속도는 빠르지만 익히기가 어려워

일반인은 못한다고 한다.

한국의 인터넷 문화가 중국을 앞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그럼 일본인은 어떨까?

컴퓨터 자판을 보니 역시 알파벳이다.

일본인들은 '世'를 영어 'se'로 컴퓨터에

입력하는 방법을 쓴다.

각 단어를 영어 발음 표기에 맞게 입력해야

화면에서 '가나'로 바뀐다.

게다가 문장마다 한자가 있어 쉬지않고 한자

변환을 해줘야 하므로 속도가 더디고

'추'로 발음되는 한자만 해도 '中'을 비롯하여

20개 이상이나 골라줘야 한다.

일본어는 102개의 '가나'를 자판에 올려

'가나'로 입력하는 방법도 있지만

익숙해지기 어려워 이용도가 낮다.

따라서 인터넷 친화도가 한국보다

낮을 수밖에 없다.

말레이시아처럼 언어가 여러 가지인 국가들은

컴퓨터 입력 방식 개발부터 골칫덩어리다.

24개의 자음과 모음만으로 자판 내에서

모든 문자 입력을 단번에 해결할 수 있는 한글은

하늘의 축복이자 과학이다.

휴대전화로 문자를 보낼 때, 한글로 5초면 되는 문장을

중국, 일본 문자는 35초가 걸린다는 비교가 있다.

한글의 입력속도가 일곱 배 빠르다는 얘기인데

정보 통신(IT) 시대에 큰 경쟁력이다.

한국인이 부지런하고 급한 성격과 승부 근성이 있어

한글이 '디지털 문자'로서 세계 정상의 경쟁력을

가진 인터넷 강국이 됐다고 할 수 있다.

한글로 된 인터넷 문자 정보의 양은 세계 몇번째가 된다.

10월 9일 세종대왕이 한글을 반포한 날을

보내면서 세종이 수백 년 뒤를 내다본

정보통신대왕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26개인 영어의 알파벳은 한글과 같은 소라문자이고

조합도 쉽지만, 'a'라도 위치에 따라 발음이 다르고

나라별로 독음이 다른 단점이 있다.

그러나 한글은 하나의 글자가 하나의 소리만 갖고

어휘 조합 능력 또한 다양하다.

소리 표현만도 8800 여개여서 중국어의 400 여개,

일본어의 300 여개와는 비교가 안된다.

세계적 언어학자들은 한글이 가장 배우기 쉽고

과학적이어서 세계 문자 중 으뜸이라고 말하고

'알파벳의 꿈'이라고 표현한다.

그래서 한국은 거의 0%에 가까운 세계 최저의

문맹률을 기록했고 이것이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 되었다.

한글은 발음 기관의 모양까지 반영한 음성 공학적

문자여서 세계의 언어를 다 표현해 낼 수 있다.

'맥도날드'를 중국은 '마이딩로우', 일본은

'마쿠도나르도' 라고 밖에 표현하지 못한다.

이것이 네팔 등의 문자가 없는 민족에게 한글로

문자를 만들어 주는 운동이 추진되고 있는 이유다.

한글은 외국인에게도 5분만 설명하면 자신의 이름을

쓰게 할 수 있고 기계적 친화력도 가장 좋아

정보통신 시대의 준비된 문자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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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평강이와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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親舊여 !!!

우리 늙으면 이렇게 사세

子息들 모두 키워놓고


하고 싶은 일 찾아하고 가고 싶은 곳 旅行도 하고

마음 맞는 좋은 親舊 가까이하며

조용히 조용 조용히 살아 가세

주머니에 돈은 가지고 있어야 할 걸세

子息은 우리에게 老年保險도 아니고

빚 받을 相對도 아니라네

더우기 기댈 생각일랑 애시당초 지워버리세

그러니 돈은 우리가 가지고 있어야 할 걸세..

親舊여 !!!

젊음을 불 살라 한 平生 지켰던

그 職場도 熱나게 뛰던 그 事業도

自意든 他意든 우리와 그렇게 멀어지고

평생직장으로 살아가도록 하지않을 것이네

그것이 섭리인데 거역할수 있겠는가?

우리의 平生職場이란 家庭 뿐이라는 것을

이미 깨달았을 것이니 말이네

이보게 親舊여 !!!

지금 조금 힘이 든다고 스스로 위축되거나

어깨 축 늘어뜨리지 말게나

자네만 그러는 것이 아니고 대부분 다 어렵고 힘들다네

통장에 남아도는 돈 쏙~쏙 빼서 쓰는 사람 말고는

힘들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그러니 우리 勇氣를 가지고 오늘을 살아가세

이보게 親舊여 !!!

자칭 애국자 하는 政治하는 모리배들

그들과 연계된 기업인들

몇億,몇十億,몇百億 누구집 강아지 이름처럼

검은돈 億億 들먹이는 메스컴을 보면

메스껍고 울화병 터지는 世上이지만

그래도 우린 福으로 생각하세

검은 돈 탐내지 않을 수 있는 자리에 있으니

그런 罪는 짓지 않고 살고 있으니 말일세

이보게 親舊 !!!

사람은 타고난 대로 살아간다네

내가 이러이러 하니 "運命을 바꿀수 없나요?"라고

哲學館 점장이를 찾는 이들 있지만

努力하고 操心하면 이겨낼수 있을걸쎄!


내가 運命을 고칠 수 있을 것 같으면

뻥긋하면 大統領 못해 먹겠다는 그 大統領을 하지....

이러고 앉아 있겠는가 ?

그럴 수 있다면 남 못해 먹겠다는 大統領이라도 해서

오늘 올랐다 언제 내려 갈런지 모를

長官 자리 하나쯤 자네에게 만들어 줄걸세

이보게 親舊 !!!

누굴 부러워도 하지 말고

누구와 비교하지도 말고

世上을 원망도 하지 말고

우리에게 주어진 福대로

더 나은 來日을 爲해서

오늘 하루하루를 熱心히 살아보세나!!

이보게 親舊!!!

우리 健康하게 사세

健康해야 오래오래 親舊할 것 아닌가 ?

나 홀로 두고 자네 먼저 갈 생각은 추호도 말게나

행여그런 생각 조금이라도 한다면

나... 자네가 살고 있는 그 쪽 하늘로는

다시는 고개도 돌리지 않을 걸세.

그리고 아프면 서러우니 아프지 말고 健康하세

"長病에 孝子없다"고 하지않았던가?


保險이라도 많이 들어두게

보험든 父母는 병원에 가도

子息들이 귀찮아 하지 않는다 하지 않던가

우리 늙어 子息들에게 짐덩어리는 되지말아야겠지...

오래 오래 건강 하게 살아 가요.


다시 태어 난다면 어떻게 살겠나 ?

이 세상에서 성공하지 못한것을

저 세상에서 성공 할 수 있도록

실수 실패 없는 여생을 보내세

부디 영원이 행복한 꿈을 이루시기 바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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