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有意事必成 where there,s a will there,s a way 뜻을 품고 있으면 이룰수있다 010-7641-1981 평강이와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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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가대교#2

시행관련 / 2005. 10. 7. 19:39
▲ 2009년 완공예정인 연초 송정∼장목 유호간 16.1km 접속도로는 터널 3개소와 6개소의 교차로가 설치된다.

부산∼거제를 잇는 ‘거가대교’ 연결지점인 장목면 유호리 일대에 거가대교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관광전망대 건립계획’이 전혀 반영돼 있지 않아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경남도와 부산시, 거가대교 건설조합이 추진하고 있는 거가대교 건설과 장목 유호∼연초 송정간 거가대교 접속도로 개설 계획에 따르면 부산 가덕도를 출발, 중∼대죽도∼저도∼유호를 연결하는 거가대교는 하유마을 입구에서 8백35m의 장목터널로 곧바로 진입, 1.75km의 육교와 6백50m의 교량을 지나 농소해수욕장 입구에 톨게이트를 설치, 통행료를 받도록 설계돼 있다.

이처럼 거가대교가 유호 입구에서 그대로 농소까지 진입하면 부산방면과 대전-진주간 고속도로를 거쳐 통영쪽에서 온 관광객들은 거가대교의 아름다운 모습 등을 보지 못하고 그대로 통과할 수밖에 없어 관광거제 홍보보다는 사업주측의 통행료 챙겨주기에 급급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02년 거제시가 용역 발주한 ‘거제∼부산간 연결도로 건설에 따른 지역개발계획’에서는 지역발전을 가속화시키기 위한 관광특화사업으로 ‘유호전망대 건립’을 제안하고 있어 거가대교 접속도로 개설과 동시 유호리 일대를 관광지로 개발해야 한다는 지적이 높다.

이 제안서에 따르면 거가대교 착공과 동시 장목면 유호리 하유마을 ‘파래을끝’ 일대 6만5천㎡에 공영 및 민간개발 혼용(BOT 방식)으로 신규관광개발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전망대 및 문화시설로 거제시를 상징하는 지상 30m의 상징탑과 전시·수족관, 스카이 전망레스토랑, 향토문화 자료전시실, 레이저 쇼, 식당 및 매점, 기념품 판매시설을 건립토록 돼 있다.

또 공공편의시설로는 진입로와 산책로, 분수 및 음수대, 오물·소각시설, 매표와 관리사무소를 설치하고, 교통 상업시설인 주차장, 농·수 특산물 판매장, 옥외식당, 편의점, 패스트푸드점을, 체육 및 휴양시설로 이벤트광장, 어린이 놀이동산, 화훼단지, 조류사, 옥외 체육시설 등을 건립, 관광소득을 증대시키도록 하고 있다.

총 사업비 2천여억원이 소요되는 이 제안서는 각종 공사에 따른 투자비용을 토목, 건축, 기계, 전기, 공공·편의시설 등 세부적으로 명시하고 있다.

거가대교가 유호에서 바로 터널로 진입, 농소마을 입구에 톨게이트가 설치되면 관광객들이 거가대교의 장관을 볼 수 없다는 여론에 따라 최근 김한겸 거제시장과 관계자, 이영신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등이 유호리 현지를 답사, 관광전망대 설치 타당성 여부와 예정지역 등을 돌아봤다.

시 관계자는 “거가대교 접속도로 확·포장 공사구간 중 2005년부터 시행할 3차공사 구간인 장목∼유호간은 아직 설계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라며 “사업시행자측과 통행료 징수 톨게이트를 유호리 일대로 바꾸는 방안과 우회도로 개설 등을 협의 후 관광전망대 건립에 따른 설계 용역을 의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들은 “웅장한 거가대교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볼 수 없다는 것은 단순히 거제와 부산을 연결하는 다리로서만의 역할뿐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가장 긴 다리라는 상징적 의미와 함께 관광자원으로서의 역할을 외면하는 처사”라면서 “유호 일대에 전망대 등 다양한 부대시설물을 갖춘 관광지로 개발, 밤바다에 떠있는 거가대교의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목면 유호리와 부산시 가덕도 천가동을 연결하는 8.2km의 왕복 4차선 거가대교는 지난해 11월 27일 기공식을 가졌으며, (주)대우건설·대림산업(주)·두산건설(주) 등 국내 8개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한 GK해상도로(주)가 1조5천억원을 투입, 2010년 완공할 계획이다.

거가대교는 가덕도에서 대죽도 간 3.7km구간은 침매터널 공법으로, 대죽도∼중죽도∼저도∼장목 유호 간 4.5km는 2개의 사장교로 건설된다.

또 국·도비 등 총 2천7백억원이 투입되는 국가지원지방도 58호선, 연초 송정∼장목 농소간
16.1km 4차선 확·포장 공사는 거가대교 완공 1년 전인 2009년 완공 예정이다.

[거가대교 기공] 2010년 부산~거제 50분 생활권

거제시 장목면과 부산시 가덕도간 바닷길을 잇는 부산~거제간 연결도로 (가칭 거가대교)가 27일 기공식을 갖고 국내 최장 교량 건설을 위한 본격적 인 공사에 들어갔다.

 지난 95년 3월 경남도가 지역경제 발전과 남해안 관광벨트 구축을 위해 민자유치사업으로 입안한 이 사업은 부산시와 공동으로 건설하는데 합의, 현재 국내 최장 교량인 서해대교 7.1㎞보다 1.1㎞가 긴 8.2㎞로 국내 최장 의 해상 다리가 될 전망이다.

△어떻게 시공하나
 대우건설이 주간사가 되어 대림산업㈜, 두산건설㈜, SK, 한일건설 등 8 개 건설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설립한 GK해상도로주식회사가 공사를 맡 아 시공하는 이 교량은 2010년 완공될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설계와 시공을 병행하는 패스트 트랙(Fast Track) 방식으로 12개 공사구간으로 나눠 건설되고 가장 먼저 침매터널 구간부터 시공된다.

 왕복 4차로인 이 연결도로는 거제~저도~중죽도 구간 4.5㎞에는 두 개의 사장교가, 중죽도~대죽도~가덕도 구간 3.7㎞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새로 운 형태의 수중터널 시공법인 침매터널로 이루어진다.

 두 개의 사장교중 저도와 중·대죽도를 연결하는 교량은 대형 선박의 통 행을 고려, 교량 주탑간 거리(경간장)가 400m에 달하고 거제시에서 저도간 사장교도 경간장이 150m로 선박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건설된다.

 침매터널도 폭 1천100m, 수심 20m, 폭 700m, 수심 18m인 두 개의 항로가 확보될 수 있도록 드라이 도크(Dry Dock)에서 제작된 18개의 프리캐스크 콘 크리트로 구성되며 터널 양끝에는 터널 내부의 환기를 위한 환기시설이 설 치되고 육상교량과의 접속부 구간은 동쪽은 46m, 서쪽은 162.2m의 개착터널 을 건설한다.

△사업비는  사업비는 1조4천469억원(2000년 불변가격)으로 GK해상도로주식회사가 민 자로 9천996억원을 부담하고, 중앙정부와 경남도·부산시가 30:35:35 비율 로 4천473억원을 지원한다.

 거가대교는 이같이 민자사업방식으로 추진되기 때문에 오는 2010년 준공 과 동시에 주무관청인 거가대교조합(경남도와 부산시)에 기부채납되고 시공 을 맡은 GK해상도로주식회사가 40년간 운영권을 확보하는 BTO(Build- Transfer-Operate) 방식으로 건설된다.

 이에 따라 통행료는 승용차가 8천원, 소형버스 1만2천원, 대형버스·트 럭 2만원, 특수차량 2만4천원으로 잠정 확정돼 있으나 실제 교량이 완공될 때에는 인상될 가능성도 있다.

 이와함께 공공부분으로 경남측에서는 거제 장승포에서 유호리까지 17.85㎞(4천111억원), 부산측도 가덕도~천성~눌차간 7.9㎞(3천19억원)의 연 결도로를 역시 2010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개통후 기대효과  거가대교와 연결도로가 완공되면 거제~부산간 거리가 140㎞에서 60㎞로 120㎞정도 줄어들고 통행시간도 2시간10분에서 50분으로 1시간30분이 단축 된다.

 따라서 승용차 1대당 8천700원의 유류비용이 절감되며 시간절약 효과를 감안할 때 약 2만2천원의 절감효과가 기대돼 이 도로 건설이후 연간 1천600 억원 이상의 유류비용 절감과 총 4천억원이상의 편익이 예산된다는 분석이 다.

 특히 이 연결도로는 대전~진주~통영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및 대구~대 동고속도로와 U형자로 연결돼 남해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의 교통량을 분 산시키고 거제 조선산업, 부산·진해신항, 녹산신호공단 등 수출입 화물 물 동량 처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장목 관광단지 등 해양관광단지개발 및 거제~통영~남해~여수~완도~목 포를 연결하는 천혜의 남해안관광벨트 인프라구축의 촉매역할과 대규모 건 설사업으로 생산유발, 고용창출 등 경남·부산지역의 경제활성화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함께 부산시 입장에서도 서부산권은 반경 50㎞권역내 거제·통영지 역 등 새로운 배후지를 확보하는 등 부산생활권의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 에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허승도기자 huhsd@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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