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有意事必成 where there,s a will there,s a way 뜻을 품고 있으면 이룰수있다 010-7641-1981 평강이와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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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9.10 당신을 마음으로 만나고
  2. 2008.09.10 선물
  3. 2008.09.04 그래, 인생은 단 한번의 추억여행이야 1
  4. 2008.09.04 순한 마음으로 세상의 주인이 되세요



    당신을 마음으로 만나고



    당신을 만나고
    내 마음이 가장 행복했을 때는
    순수한 영혼으로 깊은 산골짜기
    졸졸 흐르는 맑은 시냇물처럼 흘러
    당신께 닿았을 때였습니다

    당신을 만나고
    내 마음이 가장 평화로웠을 때는
    봄 햇살처럼 따뜻한
    내 어머니를 그리워 하듯
    그렇게 당신을 그리워했을 때였습니다

    당신을 만나고
    내 마음이 가장 슬펐을 때는
    당신을 사랑하지만..
    당신께 내어 드릴 것 아무 것도 없는
    너무나 부족하고 미약한
    내 자신 초라하게 느껴지는 때였습니다

    당신을 만나고
    내 마음이 가장 아팠을 때는
    내 두 눈으로 당신을
    그리워했을 때였습니다

    내 눈에 담긴 당신의 마음은
    너무도 따뜻하고 다정해서
    지금까지 살아오는 동안
    가장 멋지고 아름다웠던 당신 모습
    내 가슴에 새겨져...

    당신과 함께 하지 못한
    지난 세월이 아프고
    매일 다정한 당신의 눈빛을
    바라볼 수 없음이 아프고
    내 마음 속에
    당신의 향기 전부를
    오롯이 다 담을 수 없음도 아팠습니다

    당신을 만나고
    내 마음이 가장 허무했을 때는
    삶의 고달픔이 내 마음을 어지렵혀
    내 정신이 혼미해
    당신이 내 안에 계신 걸
    잠깐 잊을 때였습니다

    그 때의 그 느낌이란
    아름다운 꽃을 봐도
    푸른 하늘에 두둥실
    떠 있는 흰구름을 바라봐도
    부드러운 바람이 나를 감싸도
    아무런 느낌도 없는
    내가 없는 때였습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십시오

    당신을 만나
    슬프고 아프고 허무했던 때는
    한해 동안 불어 오는
    태풍의 숫자만큼 적었고
    행복하고 평화로웠던 때는
    사계절 쏟아지는
    소낙비만큼이나 많았으니까요

    앞으로도 언제까지나 그럴 것 입니다.
    당신을 참으로 많이 사랑하기에
    당신께 짐이 되는 사랑 드릴 수 없기에...

    영원히 당신을 아름답게 사랑하기 위해
    아픔보단 행복해지는 사랑을 할것입니다

    당신이 내 안에 아니계시면
    나도 없을,
    내 삶의 햇살이시고
    유일한 기쁨이신 당신...

    당신이 계시기에
    내 삶이 늘 밝아지고 따뜻해집니다


Posted by 평강이와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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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좋은 글귀 / 2008. 9. 10. 18:19


선물 바람따라 왔다가 바람따라 가는 인생 순간 순간 과거로 묻기위해 조심스레 한발을 내딛고 간다 숨소리 발소리 목소리 내 영혼을 묻고싶어 찾아온 곳 스님의 목탁소리에 반 했고 스님의꼿꼿한 성품에 눈물 쏙 빼놓고 언제그랬냐는 뜻 선한 목소리로 변해버린 알수없는분 이십년을 한결같이 모시고 내 집인양 더나드는 착한분 각박한 세상살이 ,내 먹고 살기도 바쁜 이 세상더러는 이 세상과 맞지않게 살아가는 분이있다 보고듣고 배워라는 스님어려운 공부는 왜하는냐고 물어본다 진리란 내 안에서 찾고 ,눈으로 보는 것보다 마음으로 느끼고 지혜롭게 대해라 하신다 십년 넘은 보살님이 나에게 말없이 작은 상자하나을 준다 ,머냐구 물어보니 보살에게 잘 맞는 선물이라말한다 그자리에서 열어보니 옥으로 만든 염주였다 기도 할때마디 당신 생각 해달라고 말한다 참 많은 생각이 오고간다 공짜는 없다하신다 무슨 말이냐고 했더니 내 말한마디가 큰 힘이되었다는 것이다 십년넘게 스님의 법문을 듣고도 깨우치지 못하고 허우대만 왔다갔다했다는 것이다 허송세월동안 마음은 병들고 몸은 망신창이가 되었는데 마침 스님의 법문을 보살이 대변해주었다는 것이다 하하하 이런일이 멋모르고 나선 탓이구나 싶었다 스님이 당부한 말씀이 생각났다 내 입이 법이된다 함부로 말하지 말라하신말 지금까지 늘 조심하면서 살아간다 나쁜 말은 내 스스로 삼킨다 가끔 염주을 돌릴때가있다 ,왜여기 이자리에 있는지 내 스스로 찾아나서야 하지만 살고있는 자체가 고뇌인것이다 소리내어 이세상에 왔다가 말없이 돌아가는 삶,,


흐르는 곡 - 비와 찻잔사이 연주곡

Posted by 평강이와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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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 인생은 단 한번의 추억여행이야 ♣



      눈물겹도록 사랑을 하다가
      아프도록 외롭게 울다가
      죽도록 배고프게 살다가


      어느날 문득
      삶의 짐 다 내려놓고
      한줌의 가루로 남을 내 육신


      그래 산다는것은
      짧고도 긴 여행을 하는것이겠지
      처음에는 나혼자서
      그러다가 둘이서 때로는 여럿이서
      마지막에는 혼자서 여행을 하는것이겠지


      산다는것은
      사실을 알고도 모른척
      사람을 사랑하고도 아닌척
      그렇게 수백번을 지나치면
      삶이 지나간 흔적을 발견하겠지


      아... 그때는 참 잘했어
      아... 그때눈 정말 아니었어
      그렇게 혼자서 독백을 하면서 웃고 울겠지

      아마도 여행 끝나는 날에는
      아름다운 여행이기를 소망하지만
      슬프고도 아픈 여행이였어도
      뒤돌아보면 지우고 싶지않은 추억이겠지
      짧고도 긴 아름다운 추억 여행

      그래 인생은
      지워지지않는 단 한번의 추억여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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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평강이와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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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한 마음으로 세상의 주인이 되세요 ♣





      뭔가 잘 안 풀리면 우리는"이놈의 세상!"하고
      세상을 원망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질못된 것은 세상이 아니라,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세상은 그저 그 자리에 있을 뿐"잘됐다,
      잘못됐다,옳다,그르다,좋다,나쁘다,로
      세상을 판단하고 분별하는 것은
      다름 아닌"나"자신입니다.


      러시아 시인 푸슈킨의 시에선가
      이런 구절이 나오지요.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내가 어떠하든 세상은 그냥 그 자리에
      있을 뿐입니다.


      우리는 세상으로부터 벗어나기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다만 세상에
      종속되지 않으려는 것 아닐까요?


      이 세상에서 악순환은 계속되고 있지만
      그런 악순환 속으로 쳇바퀴 돌듯 돌아가지
      말아야 합니다.


      이 말은 누군가를 손가락질하는
      사람 곁에 서서 덩달아 손가락질하지 말고,


      마찬가지로 무엇인가를 우상처럼 떠받드는
      사람 곁에서 무작정 따라서 우상으로
      떠받들지 말라는 말입니다.


      욕을 하더라도 스스로 사실을
      확인한 뒤에 하고,


      무엇인가를 숭배하더라도
      스스로 확인한 뒤에 숭배하세요.


      여러분을 책임질 주인은
      오직 여러분 자신이니까요.


      강을 건넜으면 뗏목을 버리고
      각자의 길을 향해
      앞으로 낳아가십시오.


      겸손한 마음,
      아래를 향하는 마음으로
      세상의 주인이 되도록 노력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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