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有意事必成 where there,s a will there,s a way 뜻을 품고 있으면 이룰수있다 010-7641-1981 평강이와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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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의 원래 이름은 ‘절영도’라 한다. 절영도란 하루에 천리를 달리는 천리마가 빨리 달리면 그림자가 못 따라올 정도라 하여 끊을 절(絶), 그림자 영(影)을 붙여 절영도라 불렸다고 한다. 현재의 ‘영도’라는 지명은 ‘절영도’라는 옛 이름에서 ‘절’자가 빠지면서 생겨난 줄임말이라 추정한다.

이곳은 신라시대부터 선조 중기까지는 목장으로 말을 방목한 것으로 유명하며 또한 일본강점기에는 ‘마키노시마’라고 불렀다는데 일본말로 ‘말먹이는 목장의 섬’이란 뜻이라 한다. 영도에는 고신대학교와 해양대학교, 태종대공원 등이 있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9일,부산 영도 한가운데 우뚝 솟은 있는 봉래산(해발 395미터)에 올랐다. 영도 봉래산은 ‘봉황이 날아드는 산’이라는 의미로 영도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다. 이날도전날처럼 날씨가 맑고 화창했지만 제법 쌀쌀하고 바람이 많이 불었다.

남양산IC에서 부산 구서IC로 빠져 나와서 부산도시고속도로를 타고 가다가 도로가 끝나는 지점이 문현동, 직진하면 연안여객터미널이 나온다. 우리는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영도를 잇는 부산대교로 직진해서 신선동 쪽으로 해서 목장원에 도착했다.

영도 봉래산 등산 안내도

봉래산

영도는 부산시내와 일본 강점기 때 세운 영도대교와 그 뒤에 만든 부산대교로 육지까지 연결되어 있다. 영도는 섬으로 되어 있어 차를 타고 어디서부터 시작해서든지 바다를 끼고 한 바퀴 빙 돌면 원점으로 오게 된다.

목장원 위에 차를 대고 곧장 임도로 이어지는 산행 길로 진입했다. 11시 50분이었다. 바람이 많이 분다. 임도를 따라 걷다가 갈림길을 만났다. 오른쪽으로는 태종대 중학교와 고신대학교가 있는 쪽이다. 우리는 왼쪽 길로 올라간다. 직진코스로 산 정상까지 가는 길이다. 체육시설 앞 약수터에서 물을 담고 또 걷는다.

바다를 끼고 있는 이곳은 바람이 높이 분다. 숲에는 바람 소리, 바다에는 뱃고동 소리가 사이좋게 들린다. 모천약수터에 도착(12:20). 많은 사람들이 물을 담아 가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들이 보인다. 이곳엔 모천 약수터 외에도 몇 개의 약수터와 체육시설이 보인다. 복천사, 산제당, 목장원, 백련사 등으로 갈라지는 사거리를 만났다. 오후 1시다. 50분이 소요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산으로 오르내리고 있는 모습들이 보인다.

가족들과 함께 온 사람들이 많아 보인다. 봉래산 정상 도착, 1시 5분이다. 봉래산은 봉우리가 크게 조봉(할아버지를 뜻함), 자봉, 손봉이 있다. 우리는 봉래산 주봉인 조봉에 온 셈이다. 조봉 바위 앞에 초로의 여인이 가만히 서서 바위 앞에 고개를 숙이고 두 손을 모은 채로 소원을 빌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말 없는 바위 앞에 무엇을 빌고 있는 것일까. 우린 사거리에서부터 정상까지 계속 바람을 타고 왔는데 봉래산 정상도 역시 바람이 높다.

봉래산 정상에서 내려다 본 전경. 오륙도가 희미하게 보인다.

봉래산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영도 시내와 부산 시내 전망이 좋다. 봉래산 정상에서는 오륙도와 해양대학교가 있는 조도, 부산항과 부산대교, 남포동과 자갈치시장, 그리고 멀리 광안리가 보일 듯 말 듯하다. 뒤쪽으로는 송도해수욕장과 다대포해수욕장, 그리고 송도와 영도를 잇는 남항대교가 멀리 보인다. 오륙도는 다섯 개의 작은 섬인데 물이 차오르면 여섯 개로 보인다고 해서 오륙도라 한다.

산의 맨 끝자락 기암괴석 아래로 드넓게 펼쳐진 바다

봉래산

봉래산 정상에서 전망을 조망한 뒤 능선길을 타고 자봉을 거쳐 손봉으로 출발한다. 능선길 따라 손봉으로 가는 길 양쪽으로 바다가 계속 우리를 따라온다. 봉래산은 산 전체가 원추형으로 되어 있어 사면이 아주 가파른 편이다.

특히 손봉에서 다시 목장원까지 직진코스로 내려가는 길은 넘어지면 금방이라도 저 아래로 굴러 떨어져 내릴 것처럼 급경사다. 오죽했으면 등산을 갔다 온 날 저녁에 잠을 자려고 눈을 감으니 자꾸만 절벽으로 떨어지는 꿈을 꾸다 깨다 했을 정도다.

높은 바위 사이로 보이는 바다에 햇볕이 놀고 있다.

봉래산

손봉으로 향해 가는 길 좁은 능선에서 영도가 섬으로 이루어져 있음을 실감한다. 양쪽으로 바다가 보이고 숲을 흔드는 강한 바람소리에 뱃고동 소리가 간헐적으로 섞여든다. 저만치 손봉이 보인다. 손봉의 맨 끝에는 바다가 펼쳐져 있다.

손봉에 도착(1시 45분), 여기서는 고신대학교, 오륙도, 해양대학교, 영도시내와 부산시내 등이 훤히 보인다. 푸른 하늘과 바다는 영도를 에두르고 멀리 멀리 펼쳐져 있다. 봉래산 정상 표시석 외에 자봉과 손봉은 표시석이 없어 눈어림으로 읽는다.

바람이 몹시 분다. 도무지 추워서 오래 있을 수가 없다. 바람이 덜 닿는 곳 양지에 자리를 잡고 도시락을 먹고 서둘러 일어선다. 바람이 여전히 거칠고 높다. 바위 위에 서 있으면 바람에 날려갈 것 같다.
출발했던 목장원 쪽으로 곧장 내려간다. 길은 급경사로 가파르고 돌길이다. 바다는 내려오는 길 내내 눈앞에 펼쳐진다. 먹장구름 뒤에 숨었던 햇살이 바다와 숨바꼭질을 한다. 겨울 바다는 시리도록 푸르다. 겨울바다 하면 언제나 떠오르는 시가 있다.

겨울바다

-김남조

겨울 바다에 가 보았지

미지의 새

보고싶던 새들은 죽고 없었네.

그대 생각을 했건만도

매서운 해풍에

그 진실마저 눈물져 얼어버리고

허무의 불, 물이랑 위에

불붙어 있었네.

나를 가르치는 것

언제나 시간

끄덕이며 끄덕이며 겨울 바다에 섰었네.

남은 날은 작지만

기도를 끝낸 다음 더욱 뜨거운

기도의 문이 열리는

그런 영혼을 갖게 하소서

겨울 바다에 가 보았지

인고의 물이

수심 속에 기둥을 이루고 있었네.

바다

영도

햇살이 두꺼운 먹장구름 뒤에 숨었다가 잠시 내비치면 회색빛으로 물들었던 바다 한 곳이 열리며 은빛으로 반짝거린다. 눈이 시리다. 구름 뒤에 숨었던 해가 나오자 따뜻한 기운이 절로 퍼진다. 겨울 산행에 햇볕은 참으로 고맙다. 내려오는 길은 산과 바람을 등지고 걸어서 조금 따뜻하다. 유난히 추위를 많이 타는 나는 추위에 있어 엄살이 심한 편이다. 경사가 높은 내리막길로 곧장 내려와 임도를 만났다. 오후 2시 45분이다.

임도는 봉래산 중턱을 빙 둘러싸고 복천사, 목장원, 고신대학교까지 이어져 있으며 벚나무로 조성되어 있다. 직진코스인 등산로를 버리고 임도를 따라 내려간다. 바람을 바로 앞으로 받으며 걷는 임도에서 얼굴을 강타하는 매서운 바람은 나를 더 움츠러들게 한다. 눈만 내놓는 안면모라도 쓰고 올 걸 그랬나? 칼날 같은 강한 바닷바람에 양쪽 볼이 얼얼하다. 이곳은 매서운 겨울 추위를 지나 따뜻한 계절에 찾으면 더 좋을 듯하다.

봉래산은 산이 크게 높지 않고 금방 오를 수 있으며, 어디에서부터 산행을 시작하든 정상으로 이어진 길을 만날 수 있도록 길이 쉽게 나 있다. 아울러 임도가 산 중턱으로 계속 이어지고 있어서 가족 산행으로 아주 좋은 코스인 것 같다. 곳곳에 체육시설과 약수터가 있고, 무엇보다도 등산하면서 드넓게 펼쳐진 푸른 바다를 함께 볼 수 있어 좋은 산이다. 산보다는 바다가 더 마음에 오래 남는 곳이라고나 할까.

목장원 도착, 오후 3시다. 다른 때보다 조금 이른 시각에 산행을 마쳤다. 하염없이 펼쳐진 푸르른 영도바다를 옆에 끼고 가다가 다시 부산대교를 건너 집으로 간다. 부산 영도 봉래산에서 높이 부는 칼바람과 뱃고동 소리 귀에 들려오는 듯하고, 두고 온 바다가 눈앞에 하염없이 펼쳐진다.

* 산행수첩 : 산행 - 영도 봉래산(395미터), 일시 - 2008. 2. 9.(토) 맑음.

* 산행코스 : 영도 목장원-모천 약수터-봉래산 정상-자봉-손봉-임도-목장원

Posted by 평강이와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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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꽃무릇,뻐꾹나리
함평 생태공원
함평 생태공원0509
함평 꽃
함평 토란꽃. 수산봉
함평 나비축제
함평 꿩사육장꽃무릇
함평 월야 고분
함평 붉가시나무
김천 청암사
김천 직지사
구미 금오산
대구 팔공산 갓바위편
대구 팔공산 정상편
대구 비슬.유가사~대견사지
대구 비슬.대견사지~소재사
문경 새재
문경 주흘산
문경 주흘영봉
문경 대야산
상주 갑장산
상주 성주봉
상주 청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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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각화산,왕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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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청량산
영양 용화광산
영양 일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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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영주동 석불입상
영주 소백산0305
영주 소백산0605
안동 하회마을
안동봉화 퇴계종택
안동 병산서원
안동 도산서원
영덕 강구 삼사해상공원
영덕 팔각산
영덕 옥계계곡
울진 불영계곡 불영사
울진 소광계곡
울진 통고산
의성 고운사
청송 주산지
청송 주왕산
포항 보경사
포항 연산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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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토함산
경주 불국사
경주 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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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성인봉 오르기
울릉도 독도 한바퀴
울릉도 봉래폭포와 풍혈
울릉도북면의 현포박물관
울릉도 관광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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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둘러보기0605
거창 보해산,금귀산
거창 금원산,기백산
거창.함양 황석,거망산
거창 수승대
부산 금정산 해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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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매화산0412
합천 매화산0605

[야생화.기타]

앉은부채,복수초,노루귀.3.9
변산바람꽃,노루귀.3.18
너도바람꽃,노루귀.3.22
만주바람,너도바람.3.24
노루귀,둥근털제비,바람.4.2
처녀치,노루.산수,괭이4.5
처녀치마 4.22
동강할미꽃4.9
목련,배꽃,명자,라일락4.10
봄꽃노루귀4.11
진달래,현호색4.13
얼레지,괭이눈4.13
깽깽이.개감수.홀아비4.16
피나물.풀솜대.회리바람4.17
캄파눌라.모과.박태기꽃4.19
배꽃,돌배,조개,모과4.20
모데미.홀아비.동의나물4.22
처녀치마. 4.22
광대수,매자나무,솜방4.29
한계령풀.국화바람.4.30
개불알꽃,삼부연폭포5.6
작약,함박꽃,공작단풍6.1
자주달개비,돌나물6.1
엉겅퀴,지칭,씀바귀6.1
국수,동의,까치박달,감자6.1
초롱꽃,새모래덩굴6.1
오미자 백합 털별꽃6.21
천마,옥잠난초 6.23
꼬리조,고삼,가락지,좁쌀6.24
타래난초 고골7.2
모감주.도꼬마리7.5
글라디,범부,양귀,금불7.14
금사매.미국담쟁이7.21
부들 풍접초7.26
닷꽃,투구,용담,검산초롱8.29
송이풀,새콩,닷꽃,돌쩌귀9.5
칼잎용담,금강초롱9.5
선인장꽃9.17
물매화,나도송이,솔체9.23
돌마타리,사데풀,조뱅이9.23
자주쓴,산물통,쇠서나물9.23
큰제비고깔, 이효석생가9.23
닷꽃,자주꿩의비름[카]

지리산

산청군중산리:천왕봉
바래봉
용담.마이.성삼재.심원마을
웅석봉
거림~세석~천왕~중산리
2004.01.01 해맞이
문수사
법계사
법계사
실상사
천은사
화엄사

설악산

설악산 2005.5.19
백담사
설악산 비룡폭포
신흥사
울산바위
미시령
설악산 흘림골
북설악 화암사
장수대~대승령~안산
양양~구룡령, 해란초
오색~천불동~설악동
구룡령
북설악 매봉산0605

백두산.제주도.한라산

서파 5호경계비쪽 풍경
야생화_날개하늘나리
야생화_털개불알꽃
장백폭포~달문~천지
천문봉의 천지
야생화_천문봉능선
야생화_백두산 떠나며
심양의 청태종의 궁, 릉
목포.제주외돌개 060211
한라산 백록담 060212
용두암부터. 060601
섭지코지 等 060212
한라산 철쭉 060212
Posted by 평강이와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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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 용추계곡과 피아골 여행
▲ 피아골은 용추계곡에 비해 깊고 고요하다.
얼마 전 지리산 불일폭포를 보고 온 뒤로 나는 자꾸 시원한 계곡에 가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시끌시끌한 일상에서 벗어나 그저 깨끗한 물가에 앉아 있기만 해도 좋을 것 같았다.

그렇게 해서 지난 8일 친구들과 떠난 문경 용추계곡(경북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 아침 8시에 마산을 출발한 우리 일행은 11시 넘어 그곳에 도착했다.

▲ 바닥에 깔린 돌멩이까지 환히 보이는 맑은 용추계곡. 놀러 나온 학생들의 모습도 즐거워 보인다.
하얀 바위를 타고 신나게 달리는 물소리에 내 마음도 유쾌해졌다. 바닥에 깔려 있는 잔 돌멩이까지 환히 다 보이는 용추계곡의 맑은 물을 보니 몹시 반가웠다. 해마다 여름이면 더위를 식히러 나온 많은 사람들에 시달려 왔을 텐데도 구슬이 굴러가듯 흐르는 고운 자태에 고마운 마음마저 들었다.

▲ 암수 한 쌍의 용이 하늘로 올랐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오는 용추계곡.
문경8경의 하나인 아름다운 용추계곡. 아마 그 절정은 화강암인 거대한 바위를 타고 쉬지 않고 쏟아져 내리는 용추폭포일 것이다. 경치가 빼어난 곳에는 신비한 전설이 늘 따르기 마련이다. 2단으로 이루어져 있는 용추폭포에도 암수 두 마리의 용이 같이 하늘로 올랐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는데 듣기에도 행복한 이야기이다.

▲ 용추 위쪽에서 바라본 풍경. 어린아이들이 놀고 있는 모습이 즐겁다.
무엇보다 나는 보기 드문 하트 모양으로 깊게 파인 신비로운 소(沼)를 보고 그만 마음을 빼앗겨 버렸다. 오랜 세월의 흔적이기도 하겠지만 달콤한 사랑을 의미하기도 하는 하트 모양의 용추(龍湫)는 참으로 기이하고 아름다웠다.

게다가 날이 아무리 가물어도 그곳에는 물이 마르지 않았다 하니 암수 한 쌍의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과 무관하지 않는 듯하여 나는 그저 감탄만 할 수밖에 없었다.

자연의 오묘한 신비가 느껴지는 용추계곡. 여러 해 전 KBS 대하드라마 <태조 왕건>이 방영될 때 고려의 건국을 예견한 신라 말 승려인 도선선사가 왕건에게 <도선비기(道詵秘記)>를 전수하던 장면이 이곳에서 촬영되기도 했다.

▲ 시끌시끌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깨끗한 계곡에서 쉬고 싶었다.

▲ 한가로운 풍경이 내 마음에 와 닿았다. 대야산 산행을 끝내고 쉬고 있는 등산객들도 보인다.
우리는 용추계곡에서 계속 피아골로 올라갔다. 충북 괴산군과 경북 문경시에 걸쳐 있는 대야산(930.7m) 산행을 끝내고 내려온 등산객들이 시원한 물에 손을 씻으며 쉬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한가로운 풍경처럼 그들의 모습이 내게 편안하게 와 닿았다.

▲ 고요한 피아골의 풍경.
피아골은 용추계곡에 비해 깊고 고요하다. 나는 축축한 물기 머금은 호젓한 숲길을 걸어갔다. 오히려 서늘한 기운이 돌아 끈끈한 여름을 잊게 했다. 또 숲속의 소리에 고요히 귀를 기울이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행복했다. 숲속 어디에선가 들려오는 요란한 풀벌레 소리에도 마음이 경쾌해졌다.


▲ 용추계곡은 참 아름다웠다. 하트 모양으로 깊게 파인 신비한 용추에 내 마음을 빼앗겼다.
손으로 떠 마시고 싶을 만큼 맑디맑은 계곡의 물을 바라보며 내 무거운 마음을 조금조금 내려놓았다. 더덕 막걸리도 몇 잔 들이켰다. 알코올 성분이 온몸으로 짜르르 퍼져 나가는 느낌이 괜찮았다.

내 피곤한 마음을 달래고 마산으로 돌아오는 길에 비가 내리고 차창 밖에는 서서히 어둠이 깔렸다. 거리를 밝히는 불빛이 하나씩 켜지기 시작했다. 이제 내 마음의 등도 환히 켜야 할 시간이 되었다.
<찾아가는 길>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새재IC→마성면→가은읍→용추계곡

Posted by 평강이와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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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하고 싶은데, 쌀쌀한 바람을 피하고 싶다면 버스투어는 어떨까. 버스는 시간도 절약되고, 다리품도 줄일 수 있어 게으름쟁이 여행객들에게는 안성맞춤이다. 거리 곳곳에 피어 있는 봄꽃들을 보면서 아직 움추린 마음을 다독이는 데도 더없이 좋은 하루가 될 것이다.

박물관/미술관 투어버스

매월 넷째주 일요일은 문화와 친해지자.
서울문화재단에서는 시민들이 쉽고 편하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주에 박물관·미술관 투어 버스를 운영한다.
무료로 서울시내 주요 박물관과 미술관을 투어할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 도슨트(전시해설가)가 안내하는 만큼 미술과 역사에 대해 큰 지식이 없어도 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대학 박물관의 경우 주말 개방이 처음이라 기대를 모은다.
서대문, 강북, 강남 지역을 도는 세 코스로 나눠져 있는데, 원하는 한 코스를 선택해서 신청하면 된다. 각 코스 당 정원은 45명으로 매월 1일부터 5일간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는다.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이는 만큼 마감이 아닌 추첨제로 운영될 예정.
참가비는 없으며, 매달 마지막 주 일요일 서울광장에서 오후 2시에 출발한다.

-문의 : 서울문화재단 전략기획팀 ☎ 02-3290-7044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 : http://sfac.or.kr/

서울시티투어

뉴욕, 시드니, 도쿄, 홍콩, 파리, 런던 등 세계적인 관광도시에서 볼 수 있는 시티투어버스. 이젠 서울에서 즐겨보자.
시티투어는 광화문을 기점으로 정해진 코스를 순환 운행하는 셔틀버스 타입의 투어 버스. 크게 도심순환코스와 고궁코스, 야경코스 세 가지가 있다. 운행시간은 아침 9시부터 저녁7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있다.
1일 이용권을 구입한 후 시티투어를 타고 원하는 정류장에서 하차, 개별관광 후 다음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여정을 이어가면 된다.
또 개별헤드폰으로 다국어 관광안내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해외 관광객에게도 인기가 좋다.
시티투어버스 출발장소는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이며, 승차권은 어른은 10,000원 어린이는 8,000원이다.
시티투어티켓만 제시하면 당일에 한해 박물관, 전시관, 공연장 등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에 입장할 수 있는 만큼 짧은 시간에 서울의 이곳저곳을 보려는 이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이다.

-문의 : 서울시티투어버스 ☎ 02-777-6090
시티투어 코스 보기

남산순환버스

한 때는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 받았지만, 현재는 승용차의 접근이 제한된 남산. 그러나 남산순환버스가 있으니 그리 걱정할 건 없다.
노란 개나리빛깔의 이 버스는 남산을 이곳저곳을 둘러보려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외모도 아기자기하지만, 돌아보는 코스도 평소 쉽게 가보지 못한 곳이 많다.
남산순환버스 02번 정류장은 충무로역 1번 출구로 나오면 만날 수 있다. 버스를 타면, 충무로역>퇴계로5가>장충사거리>국립극장>타워사거리>서울타워 순으로 이동한다.
아침 8시부터 밤 12시까지 운행하는 만큼 버스를 타고 서울야경을 보는 데도 일품이다. 요금도 550원으로 저렴한데다 환승 후 할인도 받을 수 있어 저렴하게 봄나들이 하고픈 이들에게 유용하다.

-교통 : 3호선 동대입구 역 6번 출구, 3·4호선 동대입구 역 4번 출구 나온 뒤 02번 노란색 남산 순환버스 탐.
-남산 순환버스 : 7분 간격, 8시부터 24시까지 운행,
-요금:현금 550원, 교통카드 500원
-문의 : 남산공원 운영과 ☎ 02-753-7060

청계천 빨간버스

이제는 서울의 명물로 자리잡은 청계천. 이곳에는 볼 것도 즐길 것도 한 가득이다. 그러나 한 번에 청계천의 모든 것을 보기는 쉽지 않다. 총 길이 5.84km. 대충 보더라도 6시간 이상을 걸어야 한다. 하지만 청계천 빨간버스를 이용하면 이런 불편함을 덜 수 있다.


청계천 빨간버스는 버스는 우리나라에서 쉽게 볼 수 없는 2층버스. 오전 10시 첫차를 시작으로 정오,

오후 2시·4시30분, 저녁 7시까지 하루 다섯 차례 운행하는데,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운행된다.
버스는 동화면세점 앞(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6번 출구)에서 출발하여 덕수궁-청계광장-삼일교-방산시장-황학교-청계천문화관-영도교-오간수교-모전교를 거쳐 다시 광화문에 도착하는 코스로 운행한다. 1회 순환 시간은 약 100분 정도이지만, 교통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버스 이용요금은 대인 5,000원, 고교생 이하 3,000원이다.
탑승예약은 서울문화관광 홈페이지(http://www.visitseoul.net/)에서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탑승 문의는 전화(777-6090)를 이용하면 된다.

-문의 : 서울시티투어버스 ☎ 02)777-6090
-청계천 홈페이지 : http://cheonggye.seoul.go.kr/

미술관순환버스

미술관 순회버스는 몇몇 주요미술관과 갤러리를 일정시간에 순회하는 버스로 1998년 9월부터 운영되기 시작했다. 특히 평창동 미술관거리처럼 대중교통 수단으로는 가기 힘든 곳도 이 버스를 이용해 손쉽게 다가갈

수 있다. 버스는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오전11시, 오후 1시30분, 오후 2시30분에 출발하고, 인사동에서는 오전 11시30분, 오후 2시, 오후 3시에 출발한다. 명절연휴제외 연중무휴로 운행하지만, 월요일은 휴관하는 미술관이 많으므로 운행하지 않는다.


요금은 1,000원으로, 이 표 하나면 그 날 하루 몇 번이고 버스탑승이 가능하다. 버스티켓으로 김종영미술관과 환기미술관의 입장료도 할인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자.

-인사동에서 버스 타는 곳: 인사동 안국동로터리-관광안내소 뒤에서 출발 (월요일은 운행 안함)
-버스 요금: 1,000원 (대인,소인 동일)
-문의 : 가나아트갤러리 ☎ 02-720-1020

Posted by 평강이와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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