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어느새 새벽3시를 향해 열심히 달음질 치고 있습니다.
20대에는 시간이 20km흘러가고 30대에는 30km, 40대에는 40 km 로 흘러 간다고 합니다.
40km로 하루 하루가 지나 간다고 생각 하니 시간이 너무 소중하다는걸 느끼게 합니다.
오늘도 역시 엉뚱한 이야기 하나 해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쓰는 글들은 늘 엉뚱하죠.............
우리 나라 최초조선시대 개발 사업자 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계획/ 분양/ 마케팅의 대가인 봉이 김선달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개발 사업자 에 맞게 제가 다시 해석을 해 보았습니다.
" 자 ~~~~~~~~~그럼 시작 합니다."
때는 조선시대
봉이 김선달은 세상 모든것을 버리고 유유 자적하면 대동강 어귀로 들어 서고 있었다
몹시 시장기를 느낀 김선달은 요기도 할겸 간드러 지게 웃으며 추파를 날리는 주모를 그리워 하며
주막에 들어 섰다
주막에는 이미 삼삼 오오 사내들이 둘러 앉아 막걸리를 마시며 왁자 지껄 떠들어 대고 있었다.
" 어이 주모~~~~~~(가끔 술취해서 읽으시면 주몽이라고 읽으시는데 그러시면 안됩니다. 그럼 이야기전개가 안됩니다.)
" 여기 따듯한 피자 한판 하고 와인 한병 주소"( 아 참 조선시대지 !!!)
김삿갓을 말에 김혜수 처럼 글래머인 주모는 간드러진 목소리로 말한다.
" 네 손님 조금만 기다리세요 냉급 대령 하겠습니다."
주문을 마친 김삿갓은 뉘역 뉘역 넘어가는 해를 바라보면 한소절 시귀를 읆조리고 있었다.
"自知 면 早知 고 補知 는 晩知 라~~~~~~~~~~~"( 자지면 조지고 보지는 만지라~~~)
자아~지 면 조오~지고~~~ 보오 ~~~지면 마안~~지라~~~
그러자 상을 들고 온 주모는 김삿갓이 읆조리는 시를 듣고는 이내 얼굴이 빨개 지며 물었다
" 손님 여러 사람들 듣는데 자꾸만 자지면 조지고 보지는 만지라 라고 하시면 어째요?"
그러자 김삿갓을 주모를 빤히 쳐다 보면 말했다
"주모 이 시조에 뜻을 알고 하는 말이오?"
그러자 주모는 순간 얼굴이 빨개 지며 치마자락을 배배 꼬면서 눈에 동공이 순간 활짝 열리며 김삿갓에
어깨를 툭툭치며 말했다.
"어머 손님 그뜻을 모르는 사람이 어디있어요 세살 먹은 애들도 알겠네요~~~ 창피스럽게"
그러자 김삿갓을 주모를 빤히 쳐다 보면 말했다
" 그럼 주모가 한번 이뜻을 말해 보시요 주모가 이뜻을 맟춘다면 오늘밤 내가 주모를 죽여 주겠소"
그러자 주모는 한손을 들어 김삿갓의 귀에 손을 대고는 "후~~~~~~~~~" 하고 뜨거운 입김을 불어대면 말했다
" 이따가 정말 죽여 조야 되요. 제가 맟추어 볼께요 말그대로 자지는 조지고 보지는 만지라는 이야기죠 호호호~~"
"껄~~~~껄~~~~껄"
김삿갓은 호탕하게 웃으며 말했다..
"주모 잘들으시요 自知 =(자지)면==스스로 알면, 早知=(조지)=일찍깨우치고
補知 =(보지)며=남에게 배우면, 晩知=(만지)늧게 깨우친다.
"껄~~~껄~~~껄~~~~ 그자지가 그자지가 아니라오 허허허허"
" 쳇 ~~손님은 괜히 밤에 죽여줄 자신이 없으닌간 말돌리는 거죠 "
주모는 실망한 듯한 얼굴로 말하고는 이내 다른 손님에게로 갔다.
서산에 지는 해를 바라보면 막걸리 한잔을 마시고 있던 김삿갓은 옆자리에서 이야기 하고 있는 두남자의 이야기를 들을수
있었다.
그마을을 최고 부자인 최부자가 동네 사람들에게 한냥 빌려 주고 10 냥씩 받아가며, 돈갚은 날짜를 하루라고 어길시는
집도 빼앗고 딸도 빼앗어 버리는 악독한 놈이라며 내일 돈갚아야 하는데 어쩌면 좋으냐면 한 남자가 울먹거리는
이야기를 들을수 있었다.
그러자 김삿갓은 옆 사람에게 가서 물었다 (지금 말로 = 시장조사)
"여보시오 그 최부자란 사람 이야기좀 다시 한번 해 주시요 혹시 내가 도움이 될지도 모르니"
그러자 울먹이던 한남자는 그간 최부자의 모든 행적에 관하여 말하여 주었다
어디 사는지 . 가족관계는 어떤지. 머슴은 몇명인지 등등등(발로 뛰는 직접 시장조사)
방안에 누운 김삿갓은 어떻게 하면 좋을지 구상을 하고 있었다(사업구상 혹은 사업계획 작성)
장고에 시간을 가지며 잠못자며 고심고심 하던 김삿갓은 갑자기 "탁" 하며 무릎을 치고는 편하게 잠을 청했다.
"손님~~~~빨리 일어나요 "
앙칼진 주모의 소리가 김삿갓의 단잠을 깨웠다 . 아무래도 전날 밤에 죽여 주지 않아 주모가 단단히 삐진 모양이였다.
간단한 식사를 마친 김삿갓을 대동강으로 향하였다.
대동강에 도착한 김삿갓은 반나절 가량을 대동강가에 앉아 있었다(철저한 현장조사)
점심이되어 서야 김삿갓은 다시금 주막으로 향했다
주막에 도착한 김삿갓은 주모를 불러 오늘은 꼭 죽여 죽테니 어제 나랑 이야기 한 동네사람 집이 어디 냐며
물었고 주모는 오늘은 정말 꼭 죽여 조야 한다며 안죽이면 내가 널 죽인다는 협박과 함께 그 동네 사람의 집을 알려 주었다
그 동네 사람의 집에 도착한 김삿갓은 그 동네 사람에게 말했다
"자네 이름이 몬가?"(직원채용)
" 예 소인 장동건 이라 하옵니다."
"그래 그럼 내 지금 부터 자네를 동건이라 부르겠네 얼굴은 아니지만"
"자 지금 부터 내말을 잘 듣게 그럼 자네가 최부자에게 빌려간 돈도 안갚을수 있고 돈도 벌수있다네 일단 최부자에게 돈을
빌린 사람들이 몇명이나 되는가?"
그러자 동건이는 잠시 생각을 하더니 말했다
"이동네 사람들 모두가 빌렸다고 생각 하면 됩니다. 작년에 농사가 흉년이여서 동네 사람들 모두가 최부자에게 빌려서 먹고
살았습니다."
동건이의 말을 들은 김삿갓은 잠시 주머니 에서 라이터를 꺼내(지프라이타) 던힐담배를 한까치 빼어 물며 말했다
" 자 가서 동네 사람들을 주막으로 모이라고 하게"(사업 설명회)
저녁시간이 되자 주막에는 약 100여명의 동네 사람들이 모여 들었다.
그러자 김삿갓은 노트북을 프로젝터에 연결 하여 전날 밤새고 만든 사업계획서를 (ppt파일) 보면 설명을 하였다
" 자 제가 지금 부터 여러분이 최부자에게 빼앗긴 돈과 땅들을 돌려 드리겠습니다. 제가 하는 말을 잘듣고 한치의
오차도 없이 일사 분란하게 움직여 주셔야 합니다.
방법은 간단 합니다 . 제가 대동강 어귀에다가 컨테이너 박스를 하나 갔다놓고 거기다가 사무실을 차릴 겁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제게 한양동이에 한냥씩 돈을 내고 물을 사가 시면 됩니다.(pf/소액 펀드)
그러면 제가 다시 저녁에
한냥을 돌려 드릴테니 10여일 정도만 계속해서 물을 사가 시면 됩니다. 그리고 절대 이 사실은 여러분과 저만이
알고 있어야 합니다.( 비밀 준수/ 토지주와 계약완료)
그리고 주모는 여기 오는 손님들에게 대동강물을 김삿갓이 팔고 있다면 대동강은 마르지도 않는데 김삿갓은
떼부자 되겠네 라면 마구 떠드세요(광고사 선정및 광고)
다 이해 했으면 내일 아침 부터 내게 와서 물을 사가시면 됩니다. 아침 점심 저녁으로 계속해서 사가시기만 하면 됩니다.
동네 사람이 모두 돌아간 후에 김삿갓는 주모와 함께 주모의 방에 들어가 막걸리를 마시며 세상 살아 가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어느새 시간이 흐르고 막걸리를 세병이나 먹은 주모는 김삿갓을 보면 말했다
"오오오~~빠~~~~~~~ 어제 동네 사람들 모아주며 죽여 주겠다는 약속을 지키셔야죠"
주모는 호롱불을 " 후~~~~~~~하면 불어 끄었다.
방안은 달빛이 가득히 채우고 있었다. 주모는 부끄러운듯이 돌아서 치마 자락을 벗어 내렸다.
달빛에 비친 주모의 살빛은 이루 말할수 없을 정도로 하얗고 아름 다웠다
40살의 나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날씬하고 아름 다운 몸매였다 김삿갓이 침을 "꿀꺽" 하고 삼킬때쯤
어느새 주모는 태초에 모습으로 돌아와 있었다.
김삿갓도 부지런히 옷을 벗고 누우며 말했다.
" 주모~~~~~~~~~~이젠 정말 죽여 주겠소 부엌에 가서 칼을 가져 오시오"
그러자 주모는 어머~~~ 오빠 미워하며 김삿갓의 품에 안기였다.
김삿갓은 주모의 얼굴을 보면 입술을 맟추었다 어느새 주모의 입술을 가을철 석류처럼 벌어져 김삿갓의
달콤한 혀를 기다리고 있었다 .
"후루룸~~쪽쪽
후루룸 쪽쪽 "
아~~~~~~김삿갓의 깊을 키스에 주모는 간간히 신음을 내었다.
이내 김삿갓의 오른손은 주모의잘록한 허리를 지나 아래로 아래로 여체를 노래 하고있었다.
주모는 김삿갓에게 몸을 맡기며 환희에 나락으로 떨어 지고있었다.
주모의 몸은 때로는 가련힌 떨림으로 때로는 강렬한 소나기 처럼 움직이고 있었다.
아~~~~~~~~~~~~~~~~~
아~~~~~~~~~~~~~
아하~~~~~~~~~~~~아하악~~~~~~~~~~
아~~~~~~~~~~~(평안남도에서 전해 지는 이소리는 주모가 너무 흥분한 나머지 손톱으로 김삿갓을 등을 마구 후비로 파서
김삿갓이 아프다고 지르는 소리 입니다.)
(조금더 야하게 쓰고 싶지만 갑자기 야설이 되는것 같아서 중간 생략하고감질나게 마감 합니다. 본론계속들어 갑니다.
너무 공부하는 분위기면 재미 없을것 같아 중간 중간 섞어서 감을 이해 하시기 바랍니다.)
"오빠~~~~~~~~~ 아침 드세요"
주모는 어느새 일어나 김삿갓에게 아침상을 들여 오고 있었다.
밥상을 본 김삿갓은 "난 역시 단무지야" 라며 주모를 보면 말했다.
"어머 오빠가 왜 단무지 예요 아니예요. 오빠가 왜 단순 무식 지랄이라고 하세요 말도 안돼요"
"어~~~난 그뜻으로 말한게 아닌데 내가 말하는 단무지는 "단단한게무처럼 지속된다고 해서 " 단무지 인데"
"어머~~~~오빠는 주모는 김삿갓을 꼬집으며 말했다
그러자 김삿갓은 밥상도 뒤로 무른채 주모의 입술을 빼앗으며........( 아!!또 야설로 간다~~~아무래도 야설쪽으로가야 하나)
대동강에는 어느새 물을 사러온 동네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었다.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 삼일이 지나갔다 그때 벤츠마차를 타고 가던 최부자는 마을 사람들이
줄을 지어 대동강물을 사는 모양을 보고 차를 세우며 머슴에게 말했다.
"여봐라~~~~~저 동네 사람들이 왜 물을 사가는 지 알아 보고 오너라"
"영감 마님 동네 사람들이 김삿갓이라는 사람에게 한양동이에 한냥씩 물을 사가고 있답니다.
저 대동강은 오래 전부터 김삿갓 집안의 소유였는데 한 삼일전부터 동네 사람들이 그냥 떠다 먹던 물을
한양동이에 한냥씩 팔고 있고 마을 사람들은 어쩔수 없이 그 물을 사먹고 있다 하옵니다."
최부자는 벤츠 마차에 내려 동네 사람들이 쉴새없이 물을 사가는 모습을 보면 꼴똘히 생각에 잠겼다.
"오호 대동강물은 마르지 않는법 한 양동이에 한냥이면 도대체 얼마야~~~(수지분석)
그렇게 6일이 지나가도록 마을 사람들이 계속해서 물을 사가자 최부자는 직접 대동강으로 나와 김삿갓에게 말했다.
"여보시오 김삿갓 이 대동강을 나에게 파시오"
그러자 김삿갓은 최부자를 보면 말했다 .
" 아니 내가 이걸 왜 팝니까 퍼도 퍼도 안마르는게 대동강물이고 이걸 돈으로 계산하면 수천억냥을 벌수있는데
이걸 내가 왜 팔아요
안팔아~~~~~~~~~~~~~~~~~~~~~~~~
안팔아~~~~~~~~~~~~~~~~~(건방마케팅 사실은 팔거면서 )
그러자 최부자는원빈처럼 김삿갓을 보면 말했다............."얼마면~되는데"
그러자 김삿갓은 송혜교 처럼 강물을 바라보면 말했다 ..............." 얼마나 줄수있는 데요"
최부자는 잠시 고민하더니 말을 이어 나갔다
"좋소 내재산이 100만냥인데 50 만냥 주겠소"
그러자 김삿갓을 오른손을 크게 내져으며 말했다.
아안팔아아~~~~~~~~~~~~~~
급해진 최부자는 결심한듯" 좋소 그럼 내전재산과 집까지 주겠소 그러니 파시오"
그러자 김삿갓은 고민을 한참 하더니 말했다
좋소나도 어짜피 한양에도 가야 하고하니 당신에게 특별히 팔겠소(계약완료)
그렇게 김삿갓과 최부자는 계약서를 작성했고 그 즉시 최부자는 자기가 살고 있던 집까지 김삿갓에게 양도 했다
그렇게 하루가 지나 갔고 최부자는 아침 일찍 대동강으로 출근했다
매일 매일 들어올 돈을 생각 하면 어제 컨테이너 에서 쪼그리고 잠을 잤지만 너무 너무 행복했다.
그렇게 서너 시간이 지났지만 동네 사람들은 도무지 물을 사러 오지 않았다.
최부자는 불안한 마음에 동네로 한달음에 뛰어 가서 동네 사람을 붙들고 말했다
"아니 왜 물을 사러 오지 않는거요?"
그러자 그 동네 사람은 한심한듯 최부자를 보면 말했다 .
"나원참~~이양반 답답한 양반이구만 누가 대동강물을 돈주고 사먹어 이양반아 그게 누구건데......
답답한 사람같으니.............."
그제서야 최부자는 자기가 김삿갓에게 당한것을 알았지만 이미 때는 늧은상태였다.
그때부터 미친 최부자는 대동강을 떠돌며 현시대에 홍서범이 부른 우리 나라 최초의 랩인
김삿갓 김삿갓 김김삿갓삿갓 김삿갓 김삿갓 김김삿갓삿갓 김삿갓 김삿갓 김김삿갓삿갓 김삿갓 김삿갓 김김삿갓삿갓
김삿갓 김삿갓 김김삿갓삿갓 김삿갓 김삿갓 김김삿갓삿갓 김삿갓 김삿갓 김김삿갓삿갓
을 부르며 다녔고 그게 전해 지고 전해 져서 홍서범이 부름 김삿갓이 되었다는 이야기 입니다.
김삿갓은 최부자에게 받은 돈을 모두 동네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고 (이익분배)
주모와 찐하게 사랑을 나눈후에 다시금 빈털털이로 마을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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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개발사업 생각을 바꾸고 틀을 깨야 보입니다.
언제인가 미국에서 어떤 사람이 달이 자기꺼라고 등기하고 분양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정상적인 방법으로 사업을 했습니다.(인테넷 검색하면 나올듯)
일부 분양도 했다고 들었습니다.
대동강도 팔고 달도 팝니다.....
저는 내일 부터 대운하 개발하기 전에 한강 팔러 갑니다.~~~~~~~~
댓글의 반응이 좋으면 다음편도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