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인생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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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것을 너무 좋아하지도 말고,
새것에 너무 매혹 당하지 말라.
사라져 가는 자에 대해 너무 슬퍼할 필요도 없고,
새롭게 다가와 유혹하는 자에게 사로잡혀서도 안 된다.
이것이 바로 탐욕이며, 거센 격류이며,
불안, 초조, 근심, 걱정이며,
건너기 어려운 저 욕망의 늪인 것이다.
오는 사람 막지 않고, 가는 사람 붙잡지 않는다.
다만 인연 따라 물 흐르듯 그렇게 내버려두고,
집착 없는 마음으로 모든 일을 행한다.
물질도 마찬가지. 오는 것을 애써 막을 것도 없고,
내게서 멀어지는 것을 애써 잡을 것도 없다.
경계 또한 그렇다. 오는 역경계라도 막을 것 없고,
가는 순경계라도 붙잡아 두려고 애쓸 것 없다.
익숙한 것이 떠나간다고 서글퍼하지도 말고,
새로운 것이 다가온다고 너무 매혹당할 것도 없다.
한 번 온 것은 때가 되면 갈 것이고,
또 갈 것이 가고 나면 올 것은 오게 되어 있다.
인연이 다 하면 갈 뿐, 가고 나면 또 다른 인연이 다가올 것이다.
인연이 아니라면 오지 않을 뿐,
그 인연이 오지 않더라도 또 다른 인연이 올 것이다.
뭘 어떻게 하려고 하는 마음만 다 놓아버리고 살면,
물 흐르듯 그냥 그냥 살면 오고갈 것도 없고, 좋고 싫을 것도 없고,
맞고 틀릴 것도 없고, 성공도 실패도 없고, 바람도 성취도 없고,
다 좋을 뿐. 그냥 좋고 싫을 것도 없이 그냥 그냥 그러할 뿐.
여여하게 그러할 뿐이다.
올 것들은 정확히 오게 되어 있고, 갈 것들은 정확히 가게 되어 있다.
붙잡는다고 갈 것이 오는 것도 아니고, 등 떠민다고 올 것이 가는 것도 아니다.
모든 것을 인연에 맡기고 받아들이라.
자연스러운 삶의 흐름에 몸을 맡기라.
법계의 강에 온 존재를 내맡기고 흐름을 따라 다만 흐르라.
이 길로 가려고 애쓸 것도 없고, 저 길로 가지 않으려고 애쓸 것도 없다.
이미 지나 온 길을 거슬러 되돌아가려고 후회하지도 말고,
아직 오지 않은 길을 빨리 도착하려고 애쓸 것도 없이
다만 온 몸에 힘을 빼고 함께 따라 흘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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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물을 덮어주는 사람
한 여인에게 콤플렉스가 있었습니다.
숱이적고 색이엷어 언듯 보면
없는 것 같은 눈썹 입니다.
항상 짙은 화장으로 가리고 다녔지만
다른 사람이 알게 될까봐 늘 불안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사랑하는 남자가 생겼고
그들은 곧 결혼을 했습니다.
약점을 들키고 싶지 않았던 여인은
아침 일찍 일어나 눈섭을 그리고
밤에는 남편보다 늦게 잠들곤 하였습니다.
그렇게 지낸 몇년후 남편이 사업에
실패 하면서 둘은 거리로 내 몰렸습니다.
그러나 다행하게도 연탄 배달하는 일을
할 수 있게 되였고 연탄 배달하는 동안에도
여인은 연탄가루를 얼굴에 묻히지 않으려고
무던히 애를 썼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애초부터 불가능한 일이였습니다.
결국 여인은 얼굴에 시커먼 연탄가루가
묻게 되였고 그것을 본 남편은 아내의
얼굴을 닦아 주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아내의 눈썹만은 절대로
손을 대지 않았습니다.
이 여인은 얼마나 복있는 사람입니까?
약점을 알면서도 드러내지 않고 오랜시간
참아주며 덮어준 남편이 있으니 말입니다.
우리도 이처럼 남의 약점을 덮어주고
보듬어 주는 넓은 아량을 가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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