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有意事必成 where there,s a will there,s a way 뜻을 품고 있으면 이룰수있다 010-7641-1981 평강이와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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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연구가, 푸드 스타일리스트들과 촬영 중, 또는 촬영이 끝나고 그들이 추천하는 집으로 함께 식사하러 갈 때마다 들었던 생각은, ''와'' 하는 맛에 대한 감탄. 특별한 미각을 타고난 그들이 식객 다이어리를 공개했다. 만화와 영화 <식객> 때문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는 특별한 맛을 소유한 맛집은 과연 어디인가?



1. 홍대 앞 모퉁이 아지트 recommended by 장하영
일본 도쿄 핫토리 요리 전문학교 조리학과를 졸업하고 5년 전 홍대 앞에 스튜디오를 냈다. <까사리빙> <레몬트리> <에센> 등 잡지 요리 칼럼에 가장 빈번히 등장하는 스타일리스트 중 한 명. <통조림으로 뭘 해 먹지?>의 저자.

수제 라코타 치즈의 마일드한 매력 - 라리에또

>> 연인과 조곤조곤 대화를 나누기 좋은 정감 있는 분위기도 분위기지만, 이곳이야말로 ‘맛’ 때문에 단골이 된 숍이다. 새우가 들어간 토마토 크림 스파게티는 생각날 때마다 주기적으로 먹어야 할 만큼 중독성 강한 맛. 보통의 파스타와 달리 토마토 소스 안에 크림을 넣어 너무 새콤하지도, 너무 느끼하지도 않으면서 부드럽고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스파게티아’ 같은 프랜차이즈 파스타 집의 가격대를 생각하면 맛 대비 가격도 훌륭한 편이다. 주방에서 직접 만드는 라코타 치즈를 넣어 한정 수량만 판매하는 라코타 치즈 샐러드도 꼭 맛볼 것. 치즈가 사르르 녹는, 그 행복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가격 대비 만족도를 최고조로 높이고 싶다면 애피타이저에서부터 디저트까지 나오는 런치 세트(1만2천원)를 주문할 것.


data
메뉴 샐러드류 7천원대, 파스타류 9천~1만3천원, 홈 메이드 티라미수 4천원
위치 홍대 삼거리포차에서 우측으로 가다 이자카야와 쌍고동쌍나팔 사이 안쪽에 위치.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 30분(Break Time 오후 3~5시) 문의 02-323-9241



1 새우 토마토 크림 파스타 1만1천7백원


일본 모퉁이 카페를 그대로 옮기다 - Tora - b

>> 나무로 된 현관문, 낙서한 것 같은 간판, 내추럴한 테이블과 화분들이 한번 들어가보고 싶다는 호기심을 마구 자극했던 카페. 일본에서 카페를 운영하다 한국으로 컴백한 젊은 사장님의 정갈한 ‘리얼 저팬 스타일’의 취향이 가게 곳곳에서 풍겨온다. 혼자 책 읽으며 차를 마시기에 전혀 어색하지 않은 분위기. 다양한 유기농 허브티와 홍차 리스트도 특색 있다. 레몬밤, 허니부쉬, 플럼베리 등 이름도 예쁜 허브티는 5천원. 색다른 맛을 보고 싶다면 두 가지 허브티를 섞은 히비로즈(히비스커스+로즈)나 블루루이(블루베리+루이보스)를 시도해보자. 초콜릿 순도 100%의 진한 맛이 돋보이는 갸또 쇼콜라 케이크도 맛난다. 원래 손님으로 찾아온 프리랜서 파티셰가 맛보여준 홈 베이킹 케이크에 반해 판매하게 되었다는 재미난 후문.

data

메뉴 커피는 4~6천원, 허브티 5천원대, 프랑스 홍차 브랜드 ‘Mariage’의 홍차 6천원, 케이크 4천원. 위치 산울림소극장에서 홍대 쪽으로 가다 첫 사거리에서 우회전. 150m 내려오다 왼편에 돼지저금통과 문화부동산 사이 골목으로 100m
영업시간 오후 1시~11시 문의 02-6408-8038



1 Tora-b의 주인장은 메탈 록 밴드의 기타리스트이다. 카페 깊숙한 곳에 기타 연주실을 마련하고 때때로 레슨도 하고 있다.

2 홍차 6천원, 갸또 쇼콜라 케이크 4천원


2. 솔로들의 데이트 스폿recommended by 김현학
<결혼해줘, 밥해줄게>라는 책으로 유명해진 솔로남 푸드 스타일리스트. 푸드 앤 테이블 아카데미를 수료하고 KBS <노벨의 식탁> 명예의 전당에 오르기도 한 실력가이다.

사색을 권하는 아지트 북 카페 - 마녀, 늑대의 발톱에 빨간 매니큐어를 칠하다.
>> 삼청동 총리공관 옆 경찰관이 풍기는 ‘가로막음의 포스’를 이겨내고 몇 발짝만 더 들어오면 비밀스러운 카페가 등장한다. 이름부터 재미난 이곳은 카피라이터, 화가 출신의 주인장 내외가 소담스럽게 운영하는 북 카페. 카페 안쪽에 있는 좌식 공간은 커튼으로 각각 테이블을 분리해 아지트스러운 분위기가 퐁퐁 풍긴다. 한번 앉아보면 엉덩이 떼고 일어나기 쉽지 않을 정도로 포근하다. 북 카페이니만큼 글 쓰고 작업하는 손님들이 주로 찾고, 책과 함께 할 수 있는 음식만 먹을 수 있다.

이곳의 특징은 375ml짜리 미니 와인을 판매한다는 것. 술에 거하게 취하기보다 상대방과의 대화에, 공간이 주는 분위기에 취하는 게 더 어울리는 곳이다. 미니 와인은 9월 중 종류가 2~3가지 정도 늘어날 예정.
data
메뉴 커피 5천5백~6천5백원선, 티 6천5백~7천원, 수제 쿠키 2천5백원, 파니니 7천5백~8천5백원, 미니 와인 3만원, 미니 스파클링 와인 1만1천원
위치 삼청동 초입에서 총리공관으로 가다 공관 앞에서 좌회전, 30m 직진 후 좌측

영업시간 낮 12시~손님 가실 때까지(월요일 휴무) 문의 02-730-1815



1 햄치즈 파니니 7천5백원


기념일에 먹고 싶은 특별한 정찬 - 카페콩테
>> 이탈리어로 ‘with you’라는 뜻의 카페콩테. 이탈리아에서 오랫동안 거주하며 요리를 배운 주인이 단아하고 고급스러운 이탤리언 레스토랑 문화를 재현한 곳이다. 층마다 각기 다른 컨셉트로 공간을 꾸몄는데, 가장 인상적인 곳은 베르사유 궁전의 연회장을 연상시키는 별실 공간. 사전 예약을 통해 6~8만원대의 코스 식사를 할 경우에만 오픈한다. 일반적인 파스타 집보다는 조금 더 이탈리아 본토의 맛이 강하고 더 깔끔한 요리를 선보인다. 느끼함이 덜해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편.

입에 착착 감기는 면발의 질감을 살려 요리한다. 그중에서도 카르보나라와 이탈리아식 해물탕은 꼭 한번 맛보길 강력 추천한다. 담백한 맛의 카르보나라는 평소 크림 소스를 거부하던 사람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정도. 각종 조개와 새우를 잔뜩 넣어 만든 이탈리아식 해물탕은 시원한 국물 맛이 예술이다.

data

메뉴 카르보나라 스파게티 1만7천원, 이탈리아식 해물탕 1만8천원(VAT 10% 별도)
위치 대치사거리 하나은행 옆 신화코리아 1층

영업시간 오전 11시~밤 12시 문의 02-563-0701



1 얼큰한 해장국 못지않은 개운함을 자랑하는 이탈리아식 해물탕 1만8천원


Posted by 평강이와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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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지 : 제주에서 배타고 완도
여행지 : 완도해신촬영지/보길도/땅끝/녹차밭/수목원....
추천지 : 순천만/낙안읍성/부산
교통편 : 버스로 이동

제주에서 완도까지 배편으로 이동합니다.
아무래도 오후 도착 할것입니다.(예전에 추자도 여행시에 탔던 배..)

오후늦게 도착함으로 먼저 숙소를 잡아야 합니다.
지금완도는 해신물결로 완도 전체가 축제분위기입니다.
그래서 별천지에 온 느김 일것입니다.
가까운 숙박업소를 찾아서 묵어세요.

[ 완도 해신 촬영지 ]

완도 해신 촬영장 여행
1. 청해진 세트장
지역 : 전남 완도군 완도읍 대신리 소세포 해변 일대
주구경거리 : 1200여년 전의 청해진을 재현한 ‘청해포구 마을’.
장보고 본영, 객사, 저잣거리 등 촬영장 세트건물만도 42개 동






가는길 : 완도터미날에서 약 20분소요되며, 30~40분간격으로 운행/ 900원

2. 신라방 세트장
지역 : 완도군 군외면 불목리 완도청소년수련원 1만6000여평 부지
주구경거리 : 오픈세트장 ‘신라촌’에는 본영, 객사, 민가, 중국거리,
무역품 거래소, 상인 숙소 등 40여동



가는길 : 완도터미날에서 약 20분소요되며, 30~40분간격으로 운행/ 950원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가는 길 : 도보로 약 10분/1,000원

완도항1부두(061-554-4787)와 세림아파트 및 조성장앞 부두에서 신지도 송곡리의
물하태 도선장과 강독사이를 철부선이 오전 06:00부터 오후 06:30분까지는 수시로
운항,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11시 까지는 1시간 간격으로 운항.소요시간 15분
현재 명사십리 해수욕장으로 직접가는 배가 운항을 하지 않음
신지에 도착하면 버스로 다시 이동해야 합니다.(버스 850원)



완도 정도리구계등



[ 보길도 가는길 ]

완도 화흥포항에서 보길도행 배를 탑니다.
완도 터미날에서 택시 기본거리...

(061)552-0116 / 1인당 7,000원

고산 윤선도 선생께서 보길도에 18번이나 머무르셨다고 합니다.
보길도 지도

보길도 항


관광코스 :
1)송시열 글쓴바위 : 중리→백도→상백도(4km, 45분 소요)
2)윤선도 유적지 : 중리→어항 동리→월송→청별→부황리(6.5km, 1:10 소요)
3)예송리에서 월송 - 청별 - 정자 - 선창리에 도착하면 추자도,
제주도 한라산이 보이며 보길도의 청정바다를 감상할 수 있음.
4)보옥리 해변 드라이브 코스~
특 산 물 : 김, 미역, 전복, 낙지, 해삼, 장어, 도미, 농어, 다시마, 청각

숙박 :
* 보옥리 : 뾰쪽산횟집 민박 061-552-3941, 보옥민박 553-6650,
고씨네횟집 민박 553-6743, 광웅수퍼민박 553-7040
* 선창리 : 보길 활어회센타 민박 061-552-6763, 선창수퍼민박 553-6318
* 기타 청별리, 부용동, 예송리 일원 민박가옥 다수

주요명소 :
격자봉(430m), 중통리/예송리해변(일출감상지), 윤선도 부용동정원(세연정),
동천석실, 송시열 글쓴바위 등

보길도내 농어촌버스 : 버스로 섬을 돌아 보면 됩니다.
* 청별-선창리-보옥리 :
1일5회(07:00,08:30,12:00,15:00,16:40)보옥리(종점)까지 25분 소요,1,300원
* 청별-예송리 :
1일 5회(07:00, 08:00, 11:00, 14:00, 16:30) 15분 소요, 요금 700원
* 청별-중통리-백도리 :
1일 6회(07:30, 08:30, 11:00, 13:00, 15:00, 16:30) 15분 소요,요금 700원
※ 성수기(7∼8월) 버스 증편(예송리행 20분 간격, 보옥리행 1시간 간격운행)
(문의 : 보길여객 061-553-7077)


[ 땅끝여행 ]

보길도에서 1박을해야 할 것 입니다.
그래서 다음날 여행을 하시고 낮시간대에 땅끝행(갈두리) 배를 타세요.
매표소 : 061-533-4269 / 1인당 7,000원


땅끝마을 관광
한반도의 땅끝에 위치한 송호리 갈두부락은 북위 34도17분38초인 사자봉위에
있는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다도해의 절경은 일품이다.
특히 날씨가 맑은날이면 어슴프레 바라다 보이는 제주도 한라산이 가까이
보이며,보길도등 남해의 여러섬과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다

토말 전경


토말전망대와 토말비


토말전망대 오름과 전망대




[ 보성가는 길 ]

땅끝에서 해남행 버스를 타세요..
매시간(1시간간격) 운행하며, 운임은 3,700원, 50분소요


해남에서 보성행 버스이용 :
1시간 간격/ 2시간 소요 / 운임 5300원



[ 녹차밭 가는길 ]

보성 도착 후
** 녹차밭까지는 완행이 있으며, 30분간격 운행중 / 요금 750원
++ 율포해수욕장 - 다음차 타면 율포감 / 요금 750원

◇ 특산물
대한다업(주) 생산품인 잎녹차 ''봉로녹차''(우전, 곡우, 세작, 중작, 대작)등
기타 녹차 티백류 등...
다원내의 한식집의 녹돈 및 녹차칼국수 등
보성특산물: 녹차, 고막, 쪽파 녹우, 녹돈, 녹차막걸리, 김치 등 다량

보성-대한 1다원입구


대한 1다원 산허리(밭)


보성만(바다)


보성율포해변



◆ 율포해변에는 모텔과 민박이 있으며, 펜션을 원하면 픽업을 요청하세요.
꽃뜰펜션 : ☎ 061-852-9633 / ☎ 011-640-7280
홈페이지 : http://www.sangreentea.com 미리확인후 연락하여 가세요.
예전에 네이버에 광고를 하길래 신고하다가 알게된 업체이며, 광고 안하는
대신, 네이버 에서 가는 여행객들에게는 할인을 해준다고 약속 했습니다.




◆ 주위 관광지
율포해수욕장, 제암산 자연휴양림, 서편제 보성소리천수관, 서재필 기념공원
서재필공원은 보성에서 출발하고, 1시간소요,(2회운행 07:00/11:40)
서편제천수관 : 보성에서 군내버스 10분소요 / 택시 7분
제암산휴양림 : 보성 ---> 웅치 : 군내버스 1일 15회/15분소요


-------------------------이후로는 옵션 입니다..-------

[ 순천 가는 길 ]

보성에서는 벌교->낙안읍성을 갑니다.

◆ 낙안읍성 가는길

대중교통 이용시
1. 벌교에서 낙안까지의 버스운행 약 30분소요(750원)
2. 낙안에서 순천까지 시내버스 운행 약 40분 소요 (790원)
※ 벌교 <--> 낙안의 택시요금은 7,000원 ~ 8,001원(타는곳에 따라 다름)
※ 순천 <--> 낙안의 택시요금은 18,000원 ~ 20,000원(타는곳에 따라 다름)
낙안읍성 동헌

낙안읍성 낙민루 옆의 나무는 400년수령의 노거수

낙안읍성의 양민촌



순천만 가는길
현지교통 :
1) 순천버스터미널(061-744-6565)과 순천역(061-744-3172) 앞에서 15~20분
간격으로 정차하는 66번과 67번 시내버스가 대대포 입구를 거쳐 월평리까지
운행, 소요시간은 약 30분
2) 순천 → 순천만 택시이용 (15분 / 6,000원)






[ 부산가는 길 ]

순천-->부전행 무궁화호 : 12,500원
08:43 ~ 13:08
13:17 ~ 17:27
16:40 ~ 21:45

순천-->부산행 : 우등 15,500, 일반 10,600 /소요시간 2:55

07:00 우등고속 천일 25
08:20 일반고속 천일 41
09:40 우등고속 천일 27
10:50 우등고속 천일 27
12:20 우등고속 천일 27
13:30 우등고속 천일 27
15:00 우등고속 천일 26
16:20 일반고속 천일 45
17:40 우등고속 천일 25
19:00 우등고속 천일 25
20:30 우등고속 천일 26
23:00 심야우등 천일 26


[ 부산여행 ]

1] 태종대

태종대 가는길
부산역 출발 : 길건너 롯데리아 앞에서 태종대 행 버스를 타세요(88번/101번)
태종대 도착 : 30분 소요되어 도착하면 약간만 걸으면 태종대 입구(입장료 600원)
88번종점에서 태종대 해변이 보이는 곳 까지는 1.6Km이며,,,
한바퀴 거리는4.3Km 이며, 도보로 걷는데만 약 1시간여 걸립니다.
등대관람 : 약 40분, 전망대 10분, 자갈마당 20분소요 예상되므로 시간을 맞추세요.
그리고 자갈마당에서의 유람선 관광은 별도로 40분 추가입니다.





자가운전 : 부산대교-영도-태종대(이정표따라감)-주차후 도보관광(권장)
입장료(성인 600원/청소년.군인 300원/ 노인및 어린이 무료)
자동차 입장료(승차인원 상관 없슴)
승용차 3,000원/15인이하승합 4,000원/ 35인이하 5,000원/대형버스 7,000원
태종대 순환 : 도보로 시작하면(자동차 일방통행길따라 도보) 30분후에 바다보임


그리고 이내 등대가는길이라는푯말이 있으며 내려가면 새롭게 단장한 등대가
있답니다. 등대와 바다를 구경하세요.


그리고 다시 올라오면 앞바다가 보이는 전망대가 있답니다.


앞바다의 구경을 마쳤으면 좀더 걸어가세요.
저멀리 부산의 남항들이 보입니다. 그리고 자갈마당 내려 가는길이 나옵니다.
자갈마당

태종대 유람선 운임(성인 : 6,000원 / 40분소요 / 오륙도경유)

◆◆ 태종대의 이모저모(크릭하세요~) ◆◆



2] 남포동

용두산공원/PIFF광장/남포동 가는길 : 태종대 에서 8번버스 이용
지하철 1호선 이용 : 남포동/자갈치역 하차
자갈치시장입구


PIFF 광장


용두산공원(부산타워.팔각정-입장료:성인3,000원/학생 2,500원/초등 2,000원)



3] 해운대

해운대 교통안내:
버스이용 : 부산역 -> 해운대 (버스 : 139, 140, 239, 240, 302)-40분소요
지하철이용 :
자갈치역/남포동역/중앙동역/부산역에서 1호선이용하여 서면에서 환승

해운대 미포 유람선(성인12,100원, 중등 8,100원, 초등 8,100원)
1) 코스/해운대 미포 선착장- 바닷가- 동백섬- 요트경기장- 용호동절벽-오륙도
(소요시간 : 1시간 / 문의-해운대유람선 051-742-1106)
2) 운항시간/ 08:30 ~ 18:30 (동계 17:00까지), 1시간 간격-휴일.하계는 40분간격
오륙대 등대



부산아쿠아리움(Aquarium) : 해운대 해수욕장 입구,메리어트호텔 옆
--> 051-740-1711 (성인 14,500원/ 중.고생 12,000원 /초등 9,500원)

◆ 해운대 해월정의 일출 ~ 크릭 ~◆




해운대바닷가 지도




4] 용궁사

용궁사 찾아 가는길
대중교통 - 해운대 메리어트 호텔 건너편 해운대시장 입구에서 181번 이용.

용궁사 전경


용궁사 앞바다



5] 광안리

광안리는 야경이 좋답니다. 광안대교와 테마공원이 밤의 운치를 더합니다.
황령산의 드라이브는 자가용만 가능함으로 아쉬움을 달래 보세요.

황령산에서 바라본 광안리(야경)


광안테마공원








6] 범어사

범어사 가는길
교 통 편 : 부산역에서 지하철 1호선 범어사역 하차후 순환버스 90번 이용
일반버스는 37, 48, 148, 49, 50, 50-1, 347번 운행
입장료 : 성인 1,000원/ 학생 800원, 어린이 600원

범어사 종무소 (051-508-3127)
부산시 금정산에 자리잡은 범어사는 1300년전인 신라문무왕18년(678년)때
의상대사에 의하여 창건된 사찰로서, 창건설화에서도 알수 있듯이 호국사찰이다.
삼층석탑과 대웅전이 보물로 지정되었고, 일주문등 많은 문화재로 등재되어 있다.

범어사 전경

범어사 일주문


7] 다대포

다대포 가는길
지하철 1호선 괴정역에서 하차, 96번 11번 2번, 마을버스15번 12번 버스를
타고 약 30분 소요됩니다.

다대포 일몰장면






-->지하철1호선 범일역 : 조방낙지(평화시장앞)
-->지하철1호선 범일역 : 돼지고기의 거리(평화시장뒤)
-->지하철1호선 자갈치 : 곰장어구이/횟거리(자갈치 시장)
-->지하철2호선 문현역 : 곱창거리(친구의거리)
-->지하철2호선 가야역 : 가야밀면
-->지하철2호선 중동역 : 달맞이길 전체 .................

[해운대 지구 먹거리]

★★★★★미나미 일식 주점/(1호점)/731-5373/(2호점)746-5645
국내에서 보기 드문 일식 오뎅집. 큰 오뎅솥 가장자리로 둘러앉아 정종을
기울이는 맛이 일품이다.1호점에이어 글로리콘도 쪽으로 2호점도오픈했다.
그랜드 호텔 뒷골목. 가격대 오뎅 10,000/안주 15,000~30,000/소주 3,000
영업시간 17:00~07:00,

★ 미포 포장마차 지구 포장마차 <-- 비추천/바가지 지대
해변가에 늘어서 있는 포장마차에서 바다를 보며 싱싱한 해산물을 안주
삼아 소주한잔을 먹을수 있는곳. 주소 해운대구 중동 가는길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해변을 따라 한국 콘도방면 영업시간 19:00~05:00

★★★★금수복국 : 숙취제거에 좋음 (아침에 좋은 음식)
국내뿐 아니라 일본까지 소문난 복국집.다양한 복요리 중에서도 복매운탕이
인기가 있다.복매운탕 6천5백원 복수육 1만8천원 ~2만5천원24시간 영업한다.


광안 해수월드(051-754-2009) : 입장료 5,000원 + 찜질복 1,000원 = 6,000원
해변에서 약 10분거리에 있슴.
민락동종점 : 62번,108번,108-1번,83번,183번,106번,41번 ( 종점에서 도보거리 약 5분)


해운대 비치레저텔 찜질방(051-743-5126) : http://www.iontech24.com
이용요금 ( 사우나 : 4,000원 )
주간찜질방 : 09:00 ~ 21:00 - 7,000원 (사우나 무료)
야간찜질방 : 21:00 ~ 06:00 - 9,000원 (사우나 무료)
해변으로는 10분 도보거리로서 천천히 산책하면 가능한 거리
지하철 해운대역(2,000원) / 중동역에서 택시 기본요금(방향 : 미포선착장)



찜질방 위치(부산역 인접)

부산화로방 : 051-468-3390
부산역 맞은편 화교거리( 4층 : 6,000원)

남포찜질방 : 051-241-5208
부산역-->미화당백화점 : 택시 10분거리 (10층 : 주간 7,000원 / 야간 8,000원)

왕암찜질방 : 051-467-3090
부산역-->선화여상 후문 : 택시 10분거리( 주.야간 5,000원)

벡터찜질방 : 051-441-0056
부산역-->부산진역 : 택시 5분거리 (부산일보사 뒤 : 5,000원)

히딩크 펜션 : 051-703-5259 http://www.hidink.co.kr/
히딩크펜션은 펜션과 민박을 복합한 그런 고급민박형이며, 실내에 조리시설이
되어 있으므로 불편함은 없습니다.
용도에 비하여 저렴하고, 사용에 전혀 불편은없지만 고급함은 결여되어있습니다.




부산지하철 전체 노선도

Posted by 평강이와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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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공원_가을의 손짓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뚜렷하지만 여름과 겨울에 비해 봄과 가을의 물리적인 시간은 그 낭만적 잔향에 비해 무척 짧다. 특히 가을은 그 독특한 쓸쓸함과 낭만을 깊이 느껴보기 전에 너무 빨리 지나가 버려 여운은 더욱 깊어진다.
가을의 분위기가 가득하며 낭만에 취해 마치 외국에 온 듯한 착각에 빠져들게 하고 자녀들을 위한 생태-환경 교육도 곁들일 수 있는 곳이 있다. 이곳에 가면 눈만 즐거울 뿐만 아니라 적당한 등산 효과도 거둘 수 있어 건강에도 좋다. 더불어 찾아가기도 편하고 가까운 거리에 연계 공원도 많아 부담 없이 갈 수 있는 곳. 바로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 맞은편에 있는 하늘공원이다.
하늘공원은 ‘미녀와 야수’의 주인공처럼 ‘미(美)’에서 ‘추(醜)’로 큰 폭의 변신을 경험했다. 이 공원은 15년 동안 묵묵히 서울의 쓰레기를 받아내며 서서히 죽어간 ‘쓰레기 산’인 난지도 위에서 지속적인 안정화 사업과 생태환경조성사업을 통해 화려하게 ‘하늘 공원’으로 거듭났다. 이름의 변화만큼이나 지금 하늘 공원에선 악취와 가스로 뒤덮인 난지도의 흔적을 찾기란 쉽지 않다.
하늘공원은 90m의 ‘쓰레기 산’ 위에 5만 8000여 평의 넓이에 존재한다. 인공적인 것이라곤 갈대사이로 나 있는 말뚝과 줄로 구분돼 있는 길이 있을 뿐 억새를 중심으로 한 각종 식물들의 천국이다. 이곳에선 풍력 발전기까지 자연의 일부로 보인다.
이 공원에서 가을의 향취를 느낄 수 있는 이유는 공원 전체에 조성돼 있는 억새밭 때문이다. 이 억새밭에선 사이에 억새들이 있지 않고 억새 사이로 드문드문 길이 보인다. 성인 남자의 키를 훌쩍 넘어서는 억새들의 꽃 사이를 바람이 훑고 지나갈 때마다 바다에서 잔물결이 흔들리는 듯한 장관을 연출한다. 뿌듯하고 멋있다 못해 아찔할 정도다. 흔들리는 억새들 사이로 보이는 사람들도 예사롭지 않아 보이는 이 때. 이것이 바로 가을이다. 하늘 공원이 주는 매력은 서울 근교에서 이렇게 넓은 억새밭을 구경할 수 없다는 데 있다. 그래서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우리나라 같지 않다”는 말을 많이 한다.


▶선유도


선유도는 야간 조명으로 유명한 무지개 모양의 선유교를 건너면 도달하는 한강 위 환상의 섬이 바로 여기다.
선유도는 조선시대 정선의 <경교명승첩>신선들이 노닐던 선유봉에서 그 원형을 찾는다. 그러나 일제 강점기에 여의도 비행장 건설을 위해 암석을 채취하면서 평탄한 땅만 남은 섬으로 전락해 버려 안타까움이 감돈다.
선유도가 제 모습을 찾은 것은 지난해 4월. 1978년 이후 한강 정수장으로 사용되던 시설물을 재활용해 수생식물원, 수질정화원, 한강전시관 등을 조성했다.
이제는 다양한 수생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푸른 섬의 생태공원으로 탈바꿈했다. 선유도의 수질정화원은 수생식물이 물을 정화시키는 과정을 볼 수 있어 자연학습장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수질정화원에서 나온 물은 수심이 얕아 어린이들의 물 놀이터로 이용되고 있다.

▶서래섬

한강 반포지구에 인공으로 만들어진 서래섬이 있다는 사실은 그다지 알려져 있지 않다. 커다란 바위로 지반을 만들어 놓아 음료수와 도시락만 준비해도 즐거운 가족 소풍이 될 수 있다. 산책 삼아 걸으면 15분 걸리는 아담한 인공섬으로 의외로 경관이 뛰어나다.
반포지구와 섬을 잇는 작고 아담한 3개의 다리가 운치를 더하고, 강가에서는 낚싯대를 드리운 강태공의 한가로움이 깃든다. 붕어 잉어에 민물장어까지 낚여 올라온다. 서래섬은 강변로를 달리는 마라토너들과 인라이너들의 쉼터로서도 부족함이 없다.


▶뚝섬자연학습장

지난해 새단장을 마친 뚝섬지구는 자연학습장을 꾸며 놓아 어린이들의 야외 학습에 더할 나위 없다. 텃밭과 수목원으로 구분돼 있는 이곳 텃밭에는 당귀·작약·머루 등 약용식물과 보리·밀·옥수수 등의 농작물이 계절에 따라 자라고 있어 도시 아이들에게는 자연의 고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각시붓꽃·부채꽃·철쭉 등 각종 꽃들이 만발한 작은 화단이 꾸며져 예쁜 정서 깃든다. 아름드리 나무들이 즐비한 수목원과 함께 데이트를 나온 연인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나무 그늘 아래 돗자리 펴놓고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쉴 수 있어 가족 나들이에 추천할 만하다. 윈드서핑, 수상스키, 모터보트 등 수상스포츠 시설도 들어서 있어 직접 즐기지 않고 바라만 보더라도 한편의 스포츠 다큐멘터리를 보는듯하다.


▶삼릉공원

지하철 2호선 선릉역 인근에 위치한 선정릉은 조선 제9대 성종과 계비 정현왕후 윤씨를 모신 선릉과 제11대 중종의 정릉을 가리킨다.
3개의 능이 있어 삼릉공원으로 불리는 선정릉은 인근 빌딩의 직장인들이 점심 시간에 자주 찾는다. 자연림이 그대로 울창하게 보존돼 조용히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명소다. 도심 한가운데 6만여평의 공간에 왕릉의 석조물과 수풀의 자연미가 조화를 이뤄 그 운치가 색다르다.
개장시간은 오전 9시∼오후 5시30분이며, 인근 코엑스와 봉은사 등을 연계한 나들이 코스도 가능하다.(문의 02-568-1291)  


▶홍릉수목원

청량리 부근에 있는 홍릉은 명성왕후의 능이었으나 1919년 고종이 죽자 현재 남양주시로 옮겨져 현재의 홍릉은 지명으로만 통할뿐이다.
홍릉수목원은 1922년 임업시험장이 설립되면서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수목원이다. 그러나 한국전쟁으로 대부분이 파괴됐다가 1960년대 후반부터 재조성돼 현재 국내에 자생하는 수목은 모두 이곳에 식재되어 있다.여름에는 녹음이 창연해 그늘과 휴식을 제공하고, 가을에는 곱디고운 오색단풍으로 계절의 추억을 간직하고 싶은 이들에게는 제격이다. 요란스러울 정도의 풀벌레 소리가 오히려 정겹게 느껴지고, 다양하게 조성된 숲길을 걷다보면 콧노래가 절로 나온다.
도심 한복판에서 계절의 정취를 느끼기에는 이보다 더 좋은 곳이 없다. 8개의 세부 수목원과 습지원 난대식물원을 비롯해 다양한 자연학습관을 갖춰 나무와 숲에 대한 체험학습 기회도 제공한다.(문의 02-961-2871∼4)  
 


▶태릉_푸른동산

태릉은 제11대 중종(中宗)의 계비 문정왕후 윤씨의 능을 가리킨다. 또한 이 능역에는 그의 아들인 명종과 인순왕후 심씨의 능인 강릉이 있어 본래는 ''태강릉''으로 불린다. 가을이 되면 플라타너스 잎이 떨어지는 모습이 낙엽비로 비유될 정도로 숲이 우거져 있고, 숲속 벤치에는 도란도란 얘기꽃을 피우는 연인들의 모습이 정겹게 느껴지는 곳이다. 태릉 옆에 위치한 푸른동산도 나들이 코스로 손색이 없다. 10만여 평의 공간에 야외수영장까지 갖추고 있어 여름철에는 물놀이를 위한 어린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가을에는 호젓하게 숲을 산책하기에 적격이다.
레스토랑을 비롯한 편의시설과 동물원·놀이시설·탁구장·사격장 등의 시설도 갖추고 있다. 공기총·권총·클레이 사격은 유료 이용이 가능하다.
자동차로 사격 경기장을 돌아 클레이 사격장까지 이어지는 1.2㎞의 거리를 드라이브하는 것도 좋지만 계절의 정취를 흠뻑 느끼기에는 아무래도 산책이 낫다.(문의 02-972-2101∼3) 
 


▶서오릉

고양시 덕양구의 서오릉은 능역 내에 5개의 능이 있다는 데서 그 이름이 유래됐다. 세조의 아들인 덕종과 수빈 한씨로 알려진 소혜왕후의 경릉을 비롯해 창릉, 명릉, 익릉, 홍릉이 있다.
왕실의 가족무덤군을 이룬 곳이지만 평상시에는 인근 학교 학생들의 역사교육과 야외학습장으로도 자주 이용될 정도로 그 문턱이 낮게 느껴진다. 비각과 무인석 등 여러가지 조형물에서 오랜 역사의 숨결이 느껴지고, 곳곳에 펼쳐진 잔디밭과 소나무 숲속에서 푸른 가을하늘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것 같다.
서울과 다름없는 지리적 여건으로 많은 사람이 산책을 즐기기 위해 찾는 곳이다.(문의 02-359-0090)


▶삼청동

맛집-금강산도 식후경! 일단 배부터
<삼청동 수제비>는 20여년이 넘게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는 삼청동의 명소 중 하나로, 항아리 수제비와 감자전이 일품입니다. 푸짐한 한정식을 먹고 싶다면 <큰기와집>이나 <배동받이>, <청수정> 등을 찾아보세요.

<수와래>는 현대적인 스파게티&와인 전문점으로, 직접 제작한 치즈가 별미에요. 한옥집을 개조한 전통 이탈리안 레스토랑 <뺑앤빵>이나 <풍차> 등도 맛과 멋을 겸비한 곳입니다. <로마네꽁띠>에서는 꼭 와인을 드셔보세요.

이 밖에도 정통일식 전문점 <이로리>,평양음식 전문점 <다락정>,두부요리 전문점 <온마을>, 김치말이밥이 일품인 <눈나무집> 등이 유명하답니다.

· 삼청동 수제비 · 한정식 - 청수정· 한정식 - 배동받이 · 레스토랑 - 뺑앤빵
· 스파게티 - 수와래 · 와인바 - 로마네꽁띠 · 레스토랑 - 풍차 · 평양음식 - 다락정
· 일식 - 이로리 · 김치말이밥 - 눈나무집 · 두부요리 - 온마을 · 한정식 - 큰기와집

커피 or 차 - 배를 채웠으면 이젠 디저트 ~

<서울서 둘째로 잘하는 집>은 쌍화차, 십전대보탕 등의 각종 한방차 뿐 아니라 맛있는 단팥죽으로 잘 알려진 곳이지요. 차를 주문하면 떡과 다과가 곁들여 나오는 <한상>도 이색적인 떡카페랍니다.
소박한 분위기의 <진선북카페>에서는 정원에서 차를 마시며 각종 서적을 읽을 수 있구요. 커피 매니아라면 <바OIOI>를, 달콤한 케익이 먹고 싶다면 <아루>를 찾아보세요.
월북한 소설가 상허 이태준의 옛집인 <수연산방>은 현재 찻집으로 운영 중인데요. ‘서울에 이런 곳도 있었나’ 싶을 정도로 고즈넉한 분위기에 흠뻑 취하게 되는 곳이랍니다.

· 서울서 둘째로 잘하는 집 · 진선북카페 · 아루
· 한상 · 바OIOI · 수연산방

산책코스 - 사랑이 꽃피는 산책로~

깨끗한 계곡이 있는 <삼청공원>으로 가보세요. 구불구불 이어지는 산책로는 연인들이 즐겨 찾는 곳입니다.

전통문화 공연장인 <삼청각>은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경치 속에서 차 한 잔을 마시며 잠시 쉬어가기에 좋지요. 삼청각에서는 아침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합니다. 이 셔틀버스는
삼청각 ->세종문화회관 ->서울프라자호텔 ->교보문고 ->경복궁 ->삼청각 순으로 각각의 버스정류장을 지나니 참고하세요.
사찰에 들려보는 건 어떨까요? <길상사>는 조용하고 깨끗한 절로, 연인끼리 호젓하게 산책하기에도 좋답니다.

이런 곳은 디카족들의 사랑을 받는 명소이기도 합니다. 사진기만 들이대면 예술작품이 나올 정도로 구석구석의 아름다운 정취가 매력적이거든요. 주말이면 출사를 나온 젊은이들의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답니다.

· 삼청공원 · 삼청각 · 길상사

갤러리/박물관 - 문화의 향기를 느껴볼까

<간송미술관>에서는 한국의 전통 미술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지붕 위를 걷는 여인상으로 유명한 <국제 갤러리>에서는 다양한 현대 미술 작품을 접할 수 있구요. 갤러리, 극장, 카페 등이 모여있는 복합문화공간 <아트선재센터> 또한 전시장과 쉼터의 역할을 해주는 곳이죠.

이색 박물관에 들려보는 것도 재미있겠죠? 삼청동에는 티벳 문화를 접할 수 있는 <티벳 박물관>, 세계의 각종 장신구를 전시해놓은 <장신구 박물관>, 부엉이를 주제로 80개국의 2천여 작품을 전시해놓은 <부엉이 박물관> 등이 있답니다.

· 간송미술관 · 아트선재센터 · 장신구 박물관

재즈바 - 데이트의 마무리는 재즈바에서

허름한 고철 등으로 독특하게 꾸며놓은 <재즈스토리>에서는 매일 밤마다 라이브 공연이 있구요. 앤티크 분위기의 <끌레>에서도 매주 금요일마다 재즈 공연이 있답니다.

재즈 스토리 앞에는 마을 버스가 있으니 공연 끝나고 바로 타고 나오기 좋겠죠? 물론 미술관들이 늘어선 운치있는 길을 따라 경복궁 역까지 걸어와도 좋겠지만요.

· 재즈스토리 · 끌레

▶옛 도읍 성곽의 희미한 정취 _낙산길

낙산은 낙타의 등처럼 생겼다 하여 낙타산 또는 타락산이라 불리던 높이 120m의 나지막한 산이다. 북쪽의 북한산, 서쪽의 인왕산, 남쪽의 남산과 함께 한양의 동쪽을 감싸는 낙산은 혜화문에서 동대문까지 산자락이 뻗어 있다.

1 낙산으로 오르는 길은 세 가지다. 낙산공원길, 낙산성곽길, 낙산길이다. 제일 많이 오르는 길은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뒤로 올라가는 낙산공원길이다. 가파른 언덕을 따라 오르는 이 길에서는 산을 오른다는 느낌을 느낄 수 없다. 산의 중턱까지 아파트와 주택들이 빼곡히 들어서 있어 1960년대 피란민들의 판잣집과 대단지 시민아파트가 있던 낙산의 옛 기억을 더듬을 수 있을 뿐이다. 낙산으로 오르는 길이라는 것은 낙산공원 길이라는 이정표로 알 수 있을 정도.

시멘트로 포장된 언덕길을 오르면 잘 정비된 낙산공원이 나온다. 산 중턱에서 시작되는 낙산공원은 노후한 시민아파트와 단독 주택지를 서울시가 구입해 조성한 공간으로 전시관과 광장, 체육시설, 산책로 등이 있다. 광장은 인라인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는 공간이다. 광장 바닥이 대리석이라 인라인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아 젊은이들이 모여드는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낙산공원의 백미는 공원정상에서 내려다보는 서울풍경이다. 인왕산과 남산이 감싸고 있는 도심이 한눈에 들어오는 것. 옛 도읍의 전경을 볼 수 있는 공간이다.

2 낙산으로 올라가는 두 번째 길은 낙산성곽길이다. 바위산인 낙산에는 예전엔 소나무가 울창하고 골 깊은 계곡이 많아 이화정, 협간정, 계익정 등 풍류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많았다. 하지만 지금은 옛 풍류의 흔적을 찾아보기 힘들다. 옛 모습을 찾을 수 있는 것은 서울시가 복원한 동대문에서 혜화문으로 연결되는 2.1㎞성곽뿐이다. 그 때문인지 이화여대 동대문병원까지 이어지는 성곽을 따라 내려가는 길 곳곳에는 정자와 쉼터가 있다. 계곡은 없지만 탁 트인 시야와 함께 서울의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시원한 장소들이다. 성곽을 따라 중간중간 성곽의 유래를 설명한 안내판도 있다.

3 낙산으로 올라가는 마지막 길은 동대문역에서 마을버스를 이용해 낙산 정상까지 가는 것. 낙산을 가장 쉽게 즐길 수 있는 길이지만 정취는 없다. 하지만 언덕길을 힘들여 올라가는 수고를 덜고 싶으면 이용해볼 만하다.

정상에 내려 성곽을 따라 내려오는 길을 선택하면 낙산공원으로 올라가 성곽을 따라 내려오는 길만큼의 정취는 없으나 낙산의 맛을 60%는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낙산을 역사와 함께 즐기고 싶은 사람이라면 매주 운영되는 역사탐방코스에 참가해 볼 것. 자연경관과 비우당, 성곽, 이화장 등에 얽힌 이야기를 들으며 곳곳을 둘러볼 수 있다.

찾아가는 길

1호선 동대문역 5번 출구에서 낙산으로 가는 마을버스를 타거나 4호선 혜화역에 내려 마로니에 공원 후문에서 이어지는 낙산공원길로 올라가면 된다.

맛집

성곽을 따라 걸어 내려가는 길에는 아는 사람만 아는 냉면집이 있다. ''창신동 성터냉면''이다. 1965년에 시작한 이 집의 메뉴는 옛날 맛 냉면(3천5백 원) 한 가지다. 입구를 들어서며 주문하는 방법도 특이하다. ''덜 달게'' ''덜 맵게''가 전부인 것. 기본으로 주문하면 설탕을 듬뿍 넣은 단맛 냉면이 나온다. 단맛을 싫어하면 ''덜 달게''를 꼭 외칠 것. 잡스러운 고명 한 가지 얹지 않은 개운한 냉면을 즐길 수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매월 첫째주 월요일 휴무. 문의 02-743-8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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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등사(傳燈寺)는 서울에서 쉽게 갈 수 있어 오히려 잘 찾아가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김포를 지나 강화도까지 이르는 길이 만성적인 정체를 빚어 더욱 그러하다.

그러나 조금만 부지런하면 차량이 밀리는 시간을 피하여 쉽게 다녀올 수 있는 가까운 곳이다.

강화도

강화도는 섬 자체가 우리나라 역사의 축소판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선사 시대의 고인돌 유적부터 단군 왕검의 얼이 담긴 마니산, 고려 때의 대몽항쟁과 팔만대장경 조성, 서양 세력과 처음으로 전투를 벌였던 ‘병인양요’에 이르기까지 강화도의 역사는 곧 우리 한민족의 역사나 마찬가지였다. 그래서 지금도 강화도는 역사와 문화의 섬으로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전등사

전등사는 381년(고구려 소수림왕 11) 아도화상(阿道和尙)이 절을 창건하여진종사(眞宗寺)라 하였으며,1282년(충렬왕 8) 충렬왕의 妃인 정화궁주(貞和宮主)가 승려 인기(印奇)에게 부탁하여 송(宋)나라의 대장경을 가져와 이 절에 두게 하고 옥등(玉燈)을 시주하여 전등사라 개칭하였다고 한다.

절을 짓던 목수의 사랑을 배신하고 도망친 여인의 죄를 경고하고 씻어주기 위하여 나녀상(裸女像)을 나무로 깎아서

대웅전 네 귀퉁이 기둥 위에 세워평생 지붕 추녀의 하중을 받치게 한 전설로 유명한(?) 절이며

현존하는 한국 사찰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최고(最古)의 사찰이다.

조선왕조실록

본래 왕실에서는 실록을 4부씩 만들어 궁궐 내의 춘추관과 충주, 성주, 전주 등 네 군데의 사고(史庫)에 보관하도록 했다.

하지만 임진왜란 때 모두 소실되고 전주 사고만 무사했다. 이때 전주 사고본이 보존된 것만 해도 우리 역사에서 천만다행한 일이었다.

임진왜란 후 전주 사고본을 4부씩 옮겨 적게 하여 전주 사고본은 강화도 전등사로 옮겼고, 다른 실록은 봉화군 태백산, 영변 묘향산, 평창 오대산에 각각 보관하게 했다.

전등사 매표소를 지나면 성문이 나타나는데 여기에 연결된 성이 삼랑성(三郞城)이다.

전설에 의하면 단군이 세아들 (三郞) 부여·부우·부소가 쌓은 토성이며 그후 돌로 쌓아 오늘에 이르렀다 한다.

해발 222m인 정족산을 둘러싼 산성으로 전등사는 그 산성안에 들어 앉아 있다.

<삼랑성과 성문>

성문을 들어서면 전등사까지 숲길이 이어지는데 그 옆에 양헌수 장군의 승전비가 서 있다.

1866년 병인양요때 프랑스군을 물리친 공적을 기린 비석이다.

숲길을 십여분 걷다보면 전등사 건물들이 보이는데 왼편으로 먼저 보이는건 ''윤장대''이다.

윤장대란 불교경전을 넣어놓은 책장에 축을 달아 돌릴 수 있게 만든것으로, 윤장대를 한번 돌리면 경전을 한번 읽은것과 같다고 하니 공부하기 싫은 사람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수 없다....ㅎㅎ

윤장대 바로 위에는 휴식을 하며 차 한잔을 할 수 있는 찻집이 있다.

전체적인 모습이나 조경등이 제법 세련되어 보인다.

<승병의 초소자리에 세워진 찻집...죽림다원(竹林茶園)...>

전등사에는 일주문이나 불이문등이 없다.

성문이나 산성을 지나, 숲길을 걸어 올라오면 절집으로 들어서기 전에 2층 누각의 아랫쪽으로 들어서야 하는데

이 건물이 바로 ''대조루''이다.

밖으로는 ''전등사''라는 편액이 걸려 있고, 안으로는 ''대조루''라 씌여 있는데 전등사의 불이문 구실을 하는 건물이다.

대웅전을 바라보면 약 25도쯤 상향으로 부처님을 존경하며 보게 된다 하고, 멀리 발아래로는일명 ‘염하’라고도 부르는 강화해협이 한눈에 내려다 보일만큼 전망이 좋다고 한다.

<대조루...몇칸의 계단을 올라서서 아랫층으로 들어서야 절집으로 들어가게 된다>

<안쪽에서 본 대조루.... 2층은 불교 서적등을 파는 곳이다>

전등사 대웅전은 생각보다 규모가 작다. (보물 178호)

그러나 전체적인 아름다움과 내부 장식의 화려함은 가히 최고의 건축공예 작품이라 할 수 있다.

도망친 죄(?)로 평생 지붕을 이고 살아야 하는 벌거벗은 여인상 (裸女像)... 네 귀퉁이 마다 세워져 있다.

<명부전....>

전등사에는 종루가 2개 있다.

하나는 보물 393호 범종인데 송나라때 만든 중국종이며 또하나는 평소 예불때 쓰는 보통 鐘으로서

보물은 종각, 보통 鍾은 종루라고 달리 부르고 있다.

<보물 범종이 있는 종각>

원래 보물 범종이 있었으나 종각으로 옮기고 사용하는 보통 종을 매단 종루.... 대조루 옆에 있다.

대조루와 종루가 어우러진 모습이 아름다운 풍경화로 보인다.

Tip #1 먹거리 추천

강화도는 외포리를 포함하여 포구 이곳저곳...바닷가마다 해산물이 풍부하여 봄이면 밴댕이부터 숫한 먹거리가 기다리지만

장어구이가 또한 유명한 곳이다.

그중 ''선창집 장어구이'' (932-7628)가 맛있고, 푸짐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강화도에 또하나 먹거리로 유명한것은 붉은색이 도는 순무이다.

순무김치를 담아 팔기도 하는데 약간 쌉싸름하면서 시원한 맛이다.

Tip #2 주변 볼거리

팔만대장경을 조각, 봉안하였다는 선원사가 있다.

지금 그 팔만대장경은 해인사로 내려가 봉안되어 있으나 어떻게 내려갔는지는 시원하게 알려지지 않고 있으며

현재 선원사지 발굴작업이 진행중에 있으며 같은 이름의 절이 바로 그 자리에 서있다.

특이한것은 목탁치는 (목탁소리를 내는) 소(牛)가 있다는 것인데 마치 사람이 혀를 움직여 타악기 소리를 내듯 누런 소가 혀를 움직이자 탁!탁! 목탁치는 소리가 들려오는 것인데 TV방영이후 많은 사람들이 찾아 온다고 한다.


Posted by 평강이와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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